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한국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섬유패션산업 대표 민간국제 기구인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International Textile Manufacturers Federation)은 오는 9월 8~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2024 ITMF(Annual Conference)’ 연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연례회의는 ITMF(설립: 1904년)와 국제의류연맹 IAF(설립: 1972년) 역사상 처음으로 합동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예년보다 참가규모가 확대돼 글로벌 섬유패션업계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ITMF 측은 지속가능성·혁신 및 국제협업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여를 한 섬유기업 및 단체(개인포함)를 선정(ITMF Awards)하고, 아울러 섬유패션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ITMF Start-up Awards)해 오는 월 연례회의에서 우수기업을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ITMF 명의의 증명서와 금년 ITMF ‘ 연례회의에서 성과 및 비즈니스 모델’ 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회의 참가자(300여 명 이상)들과의 네트워킹 기회(수상기업 1인 참가비 면제 및 숙박비 제공)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류(업적 요약, 설명자료 및 지원자 약력)을 작성해 ITMF 사무국(이메일: [email protected])에 신청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붙임자료 및 ITMF 홈페이지 (https://www.itmf.org/)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