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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신진디자이너 지원 강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오는 26일부터 7월 9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ek.org)를 통해 18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할 역량 있는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집한다.

서울패션위크는 매 시즌 40개의 서울컬렉션과 20개의 신진디자이너,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선발하여 패션쇼를 지원하고 있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사업자등록 1년 이상 5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패션쇼를 비롯하여 2016년부터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을 통해 트레이드쇼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지원 사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외 패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더불어 <보그 코리아>, MCM과 함께 역량 있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20명을 선발하여, 기존의 패션쇼와 트레이드쇼 참가 지원과는 별도로 <보그 코리아>와 MCM이 마련한 1억원의 후원 기금으로 디자이너 개인에게 창작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선정된 신진디자이너들은 <보그 코리아> 지면을 통해 소개된다. 최종 참가 브랜드는 8월 4일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이번 시즌 외부 기관 후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비용 등 창작 활동비를 지원하게 되면서 디자이너 작업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역량 있고, 재능 있는 신진 브랜드들이 많이 지원하여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약 1000명의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하여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행사이다.

한편 <보그 코리아>와 MCM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진 디자이너 후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금 1억 원을 마련하였고, 이를 서울디자인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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