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와 파란 하늘이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요즘에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율이에(YUUL YIE)가 제안하는 여름 슈즈 스타일링이 기대된다.
이번 시즌 율이에는 재클린 케네디를 비롯한 50,60년대 여성들을 재조명 했다. 우아한 느낌의 하이 빈티지 클래식을 재해석하고 현대적 디테일을 더한 율이에의 2020년 SS시즌은 실용성과 디자인적 미학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어떤 룩에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출근 할 때 혹은 주말 친구들과의 모임 등 언제 어디서나 어울릴 수 있는 데일리 디자인을 찾는다면 마리 샌들을 추천한다. 발등을 덮는 모던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구조적인 컬러 힐이 조화롭다. 마리 샌들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주어 포멀한 슈트와 캐주얼한 데님 등 어떤 의상과도 매치가 쉽다.
조금 더 간결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준 뮬이 제격이다.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준 뮬은 볼드하고 둥근 형태의 베리 힐(굽)이 포인트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율이에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여름과 특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쉬폰 원피스나 쇼츠에 잘 어울린다.
심플한 옷 차림에 톡톡 튀는 발 끝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소피아 샌들을 주목하자. 강렬한 레드와 파스텔 톤을 믹스한 스트랩이 경쾌해 보인다. 또한 발등을 많이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독창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의 힐도 포인트다. 하이 빈티지 클래식을 잘 보여주는 소피아 샌들은 재기 발랄한 컬러 블로킹으로 심플한 원피스나 화이트 팬츠 등과 매치하기 좋다.
여름 스타일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어줄 율이에의 샌들 콜렉션은 율이에 자사몰과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및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