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패 1번지는 대로변을 따라 서울에서 삼패 상권으로 이동 시에 가장 먼저 마주하는 패션타운이다. 2016년 8월에 와이드앵글, JDX, 엘르골프 등이 매장을 오픈하면서 처음 형성된 삼패 1번지는 주변 타운과 마찬가지로 인근 주민과 서울에서 경기도, 강원도 등 외곽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방문해 쇼핑하는 곳이다.

현재 삼패 1번지에는 와이드앵글, JDX, 엘르골프를 비롯해 LPGA, 볼빅, 클리브랜드, 아디다스 골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 함께 구성돼 있으며, 바로 옆에는 노스페이스와 에스티코도 위치해 있다.
이 가운데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노스페이스는 전국 최상위권 매출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브랜드 매장도 전국 상위권 매출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노스페이스는 한때 연간 40억원대 전후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최근에 삼패 1번지에 신축 건물이 완공돼 이곳에는 삼패 상권의 다른 타운에 있던 링스, PAT,벤제프 등이 옮겨올 예정이고, 나머지 남은 공간에는 추가 브랜드 유치가 한창이다.
삼패 1번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등 주변에 대형 유통 시설이 들어서면서 젊은 고객들이 다소 줄긴 했지만 인근에 다산신도시가 들어서고, 한강변을 따라 카페와 음식점이 구성되면서 중장년층 고객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맞춰 40~50대 고객이 주로 찾는 골프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집중 구성하고, 경기불황 속에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 매장별로 중저가의 상품 비중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인근에 대형 유통 시설이 없는 과거 시점에는 한 번에 100~150만원씩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다면 지금은 30~40만원대 정도가 구매 금액이 큰 고객에 속한다.

이에 삼패 1번지 상인들은 힘을 모아 카페, 음식점과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오랫동안 머무르고, 재방문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하는 등 타운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신재학 삼패 1번지 대표는 “사람들이 서울에서 삼패 상권으로 향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이 바로 삼패 1번지 패션타운이다. 따라서 외곽으로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들러 쇼핑하는 사람이 많다. 주변에 대형 유통 시설이 들어서 매출이 다소 줄긴 했지만, 신도시가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고,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다시금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신재학 삼패 1번지 대표
010-5833-7777
구성 브랜드 – 삼패 1번지
와이드앵글, JDX, 엘르골프, LPGA, 볼빅
구성 브랜드 – 그 외
내셔널지오그래픽, 노스페이스,에스티코, 클리브랜드, 아디다스골프
예정 브랜드
벤제프, 링스, P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