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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구미점, 구미 상권과 소비자에게 활력소되다

구미 핵심상권 문화로에 11월 5일 오픈, 지역 대표 매장으로 부상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이 전국 3번째 대리점으로 오픈한 경북 구미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살로몬 구미점은 지난 11월 5일 경북 구미시 원도심의 핵심 상권인 ‘문화로’에 위치한 코너건물 1층에 35평 규모로 오픈했다. 최근 들어 트렌디한 젊은 세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살로몬이 구미 상권에 들어서자, 지역 고객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넓은 파사드,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 넓고 쾌적한 매장 환경 등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전체 상권에 신선함과 활력을 함께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구미 원도심 상권은 구미 기차역 앞의 중앙로 ‘대로변 상권’과 대로변에서 한 블록 들어가면 나타나는 이면도로를 따라 형성된 ‘문화로 상권’으로 나뉜다. ‘대로변 상권’에는 어덜트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매장이 주로 형성돼 있고, ‘문화로 상권’에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의 매장들이 위치해 있다.

이번에 오픈한 살로몬 구미점은 젊은층이 많은 ‘문화로’의 가장 핵심 자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뉴발란스, 데상트, 엄브로, ABC마트, 노르디스크, 휠라 등의 매장들이 가까이 있어 살로몬 구미점은 이들과 함께 일명 글로벌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권을 형성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기는 하지만 전체가 하나의 파워풀한 상권을 형성해 오히려 고객들이 더욱 몰려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로몬이 지난 11월 5일 경북 구미시에 전국 세번째 대리점을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들어 스포츠와 아웃도어 씬(SCENE)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오른 살로몬이 구미 상권에 대리점을 오픈하자,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도 환영하는 의미의 글들이 쏟아졌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는 “대박이다, 핫한 브랜드가 구미에 생기다니”, “대구까지 갔었는데 이제 안가도 되겠다”, “구미에서 트레일러닝 브랜드를 넓고 편한 매장에서 쇼핑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등의 호응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이처럼 핫한 브랜드인 살로몬이 구미보다 더 큰 대구, 부산, 대전 등의 대도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청주, 목포에 이어 세번째 대리점을 구미 상권에 오픈한 것에 대해 반기는 모습이 역력했다.

구미점은 오픈 초에 일 매출 300만원대에서 출발해 점차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점에서 직접 자체 분석한 결과 20~30대의 젊은층이 매장을 방문하는 비중이 높지만 실제 구매는 30~40대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 평균 20팀이 구매해 구매 전환율은 3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살로몬 구미점은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고객 중심으로 매출이 일어난다고 판단하고, 향후 인지도 상승이 일어날 경우 자연스레 매출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율을 보면 20대가 25%, 30대가 30%, 40대가 30%, 50대 이상이 15%이다.

살로몬이 가두 매장인 오프라인에서 방문 비중이 높은 20~30대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이 온라인 세대인 만큼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종 구매 결정이 일어나도록 온라인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해 보인다.

살로몬 구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신발 부문에서는 ‘XT6’ 시리즈, 다운(패딩) 중에서는 ‘컨투어 다운’와 모디세이 재킷(패딩), 그리고 모자와 백팩을 비롯해 러닝 베스트인 ‘하이드레이션’ 등 잡화 및 액세서리 상품도 높은 인기 속에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이템이 인기를 얻는 것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이미지가 믹스된 유니크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몇 년전 고프코어 트렌드가 강하게 불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살로몬은 최근 들어서는 트레일 러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기를 얻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즉 스포츠와 아웃도어가 조화를 이룬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트레일러닝, 하이킹 등의 퍼포먼스 라인은 물론, 최근 들어서는 평상 시 착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라인까지 인기 상승세에 있어 성공적인 브랜드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정용길 살로몬 구미점 사장은 “향후 아웃도어 시장 트렌드는 스포츠와 아웃도어가 믹스된 브랜드가 주도할 것이다. 해당 분야 전문성, 기술력, 아이덴티티 등이 가장 잘 갖춰진 브랜드는 살로몬이 유일하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살로몬은 로드러닝, 트레일러닝, 하이킹 등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 시장부터 라이프스타일 시장까지 모두 공략이 가능한 브랜드로 미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본다. 현재 셀럽 단계에서 일반인 단계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어 올해 봄 시즌부터는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살로몬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트렌드가 하나된 최적의 브랜드입니다”

배 성 환 / 살로몬 구미점 매니저

“살로몬은 최근 리셀 플랫폼에 자주 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고, 주요 아이템들은 오픈런 현상을 보인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고프코어 트렌드를 타고 급성장한 살로몬은 지금은 러닝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편하게 착용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이제는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오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됩니다.”

지난 11월 5일 경북 구미에 대리점으로 문을 연 살로몬 구미점의 배성환 매니저는 “요즘 트렌드를 이끄는 셀럽과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가 살로몬”이라면서 “점차 일반 대중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구미 대리점 매출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인근 도시에 비해 젊은 고객이 많은 지역에 속해 살로몬을 수용하고 구매가 활발하게 일어나기에 적합한 곳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살로몬 구미점은 상권에서 매출을 주도하고, 주변의 글로벌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젊은 고객층을 집객시키고, 전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요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로드 러닝과 트레일 러닝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살로몬 구미점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진정성을 가진 러너들을 집중 공략해 고정 고객화하는 전략으로 탄탄하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러너들이 산을 달리고 언덕을 오르면서 개인만의 러닝코스를 찾아 다니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웃도어와 스포츠와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로몬이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적의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해당 시장을 적극 공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살로몬이 시즌별 시그니처 아이템을 탄생시키고, 인지도를 한층 끌어 올려 대중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자연스레 대리점 매출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살로몬 구미점에서는 본사의 역할에만 의존하지 않고 고객에게 빠르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제품의 기능과 강점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대리점으로써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우수 대리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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