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에서 전개하는 ‘빈트릴’이 28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문을 열었다. 빈트릴은 오프 화이트의 버질아블로와, 1017 ALYX 9SM 의 매튜 윌리엄스, HERON PRESTON의 헤론 프레스톤, JJJJOUND의 저스틴 손더스가 2010년 모여 만든 브랜드로, 현재는 네 명 모두 각자 브랜드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념하며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와이드브랜즈는 2010년 빈트릴의 오리지널 스트리트 무드에 현대적인 하이엔드 유틸리티 감성을 더해 브랜드를 재해석하였으며 주력 제품군은 티셔츠, 모자와 쥬얼리이다. 빈트릴의 타깃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10대부터 30대로, S/S시즌은 이들과 인스타그램, 무신사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소통하였으며, F/W 시즌 또한 비주얼과 컨텐츠를 통한 브랜딩과 디지털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 가을 주목할만한 빈트릴 제품은 헤비 맨투맨과 후디 제품이다. 전반적으로 두께감 있는 소재에 차분한 컬러감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스트리트 무드를 표현하였으며 로고 프린팅 기법과 카라비너 장식 등의 디테일에 힘을 실었다. 함께 출시되는 모노그램 모자, 가방은 유니크한 패턴과 쉐입으로 위트를 더해주어 밸런스 좋은 가을 룩을 연출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데님 자켓과 보아 플리스 점퍼, 레더 자켓 등의 가을 아우터가 출시된다.
셀럽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빈트릴의 볼드 체인 쥬얼리 라인은 F/W 시즌 무드에 맞게 강화될 예정이며, 전체적으로 SS 시즌보다 탄탄한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업으로 완성된 룩을 제안한다.
한편, 8월 28일 오픈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빈트릴 매장은 B2에 위치해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시 빅토트백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