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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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B] ‘비터셀즈(BITTER CELLS)’ 그래픽 패턴으로 매력 어필!-New Hot Brand

작년 110억 달성…2025년 매출 150억 목표로 달린다

원더월(대표 전영민)이 전개하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비터셀즈(BITTER CELLS)가 톡톡 튀는 매장 VMD와 유니크한 컬렉션으로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에 론칭한 비터셀즈의 브랜드명은 ‘Bitter’(격렬한)+‘cells’(세포)라는 의미로, 마음과 몸의 어떤 곳에서든 좋아하는 것과 마주할 때는 세포가 격렬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인물 캐릭터를 형상화한 캘리포니아 소녀 ‘비터셀즈’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비터셀즈 2024 겨울 LOOK BOOK

브랜드 ‘비터셀즈’의 소식을 알리는 브랜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운영하는 것 이외에도, 인물 캐릭터 ‘비터셀즈’를 일반인처럼 보여주는 1인칭 인스타그램도 운영해 다각도로 어필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메인 타깃층은 23세에서 29세 여성이며, 서브 타깃층은 20세부터 32세까지이다. 브랜드 키워드는 키치, 트랜디, 즐거운, 행복함이다. 여기에 솔직함, 컬러풀, 빈티지, 밝은 개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비터셀즈 한남 쇼룸

제품 가격대는 아우터가 109,000원~169,000원, 상의 메인 제품이 59,000원, 하의 49,000원~ 94,000원, 원피스 69,000원~89,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들로 구성했다.

전영민 대표는 디자이너 출신으로,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특히 ‘그래픽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에 그래픽 플레이를 활용한 티셔츠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겨울 시즌에는 니트류의 인기가 높아 물량을 늘리고 있다.

오는 2025년 SS, FW 컬렉션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시즌별 비터셀즈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컬렉션의 무드를 표현하며,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컬렉션이 전개된다. 다가오는 봄 시즌은 푸릇한 첫사랑을 떠올릴 수 있도록 캐주얼하면서도 걸리쉬한 디자인이 중심을 이끈다.

비터셀즈 신세계 광주점

온라인 유통망은 자사몰과 함께 무신사, 29CM, W컨셉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무신사 스토어, 29 갤러리 등 편집숍에 입점돼있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광주점과 한남 쇼룸 등 정규 매장도 운영 중이다.

비터셀즈 한남 쇼룸은 작년 3월 말에 오픈했다. 이곳은 한남동 골목에서 감각적인 VMD가 눈에 띄어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홍콩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됐다.

인물 캐릭터 ‘비터셀즈’의 1인칭 인스타그램

신세계 광주점의 경우에는 작년 10월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곳은 작년 7월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2주 만에 5,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한 성과에 힘입어 광주점에 정규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작년의 성공적인 확장세에 이어 올해 비터셀즈는 기존 유통채널 포함 매장 5개 운영과 위탁 판매처를 17개로 늘려 더 많은 곳에서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년 연 매출이 110억원 정도였던 것에 힘입어 2025년에는 연 매출 150억원대를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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