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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복합 매장 ‘하우스 오브 야크’ 안동에 첫 매장 열다

‘블랙야크’ ‘블랙야크키즈’ ‘나우’ 카페 ‘롯지’가 전체 결합한 매장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3개의 자사 브랜드와 카페가 결합한 복합 매장 ‘하우스 오
브 야크(House Of Yak)’를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교외형 쇼핑타운에 1호점을 오픈했다.

‘하우스 오브 야크’는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다수의 브랜드를 상권과 고객에게 맞게 복합으로 구성
하는 직영 유통 브랜드 사업으로 향후 포항에 2호점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
고 있다. 이번 안동 1호점은 건물 1~2층에 각 층별 330㎡(100평)씩 전체 660㎡ 규모로 ㈜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 여기에 카페 브랜드 ‘롯지’가 함께 구성된 복합 매장이다.

‘블랙야크’가 자사 브랜드를 복합으로 구성하는 유통 브랜드 사업 ‘하우스 오브 야크’ 1호점이 지난달 14일 경북 안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달 14일 오픈한 ‘하우스 오브 야크’ 안동점은 고객들이 한 자리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성별, 나이대별 특색이 다른 3개의 브랜드가 모두 구성돼 있고, 카페 ‘롯지’까지 문을 열자 고객들은 쇼핑의 편리성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오픈 1주일 후 주중 매출은 700~800만원대에 주말은 1000~1200만원대 매출을 기록해 월 2억원 이상 매출이 충분히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웃도어 ‘블랙야크’에만 매출이 집중되지 않고, ‘블랙야크 키즈’와 ‘나우’ ‘롯지’에 각각 적정 비율로 매출이 분산돼 모든 브랜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향후 전개에 힘이되는 고무적인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우스 오브 야크’ 안동 1호점 1층에는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가 구성돼 있다.

브랜드 별로 보면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가 1층에 330㎡(100평) 규모로 구성돼 ‘블랙야크’의
다양한 제품군과 패밀리룩 제안을 통해 가족 단위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2층에 위치한 ‘나우’는 기존 안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를 선보여 이곳 사람들의 시선을 조금씩 집중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카페 ‘롯지’는 1,2층 규모로 최상급 품질을 가진 히말라야 원두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과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통해 이곳 안동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매장은 기존 시내 상권에 비해 충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됐으며, 안동 어느 지역에서도 2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안동댐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 차량 이동이 많아 아웃도어와 휴식, 쇼핑이 결합된 안동의 복합문화공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스 오프 야크’가 오픈하기 이전에 이곳 교외형 쇼핑타운에는 제일 먼저 ‘유니클로’가 지난해 5월 오픈해 전국 중상위권 매출을 올리고 있고, 국내 SPA 브랜드 ‘탑텐’이 그 다음 지난해 11월 오픈해 성업 중이다. 또한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도 최근 이곳에 오픈해 앞으로 이곳 교외형 쇼핑타운에 활력소를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층의 라이프웨어 ‘나우’ 매장
1~2층으로 된 카페 ‘롯지’ 매장.

‘블랙야크’ 강태수 전무는 “각 브랜드의 강점과 소비층을 결집시킬 수 있는 복합 매장형태로 유통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획일화된 쇼윈도 매장을 유지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며 “㈜블랙야크의 각 브랜드들이 결집돼 있는 양재 플래그십 스토어의 축적된 경험이 바탕이 돼 오픈한 이번 첫 ‘하우스 오브야크’ 매장은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안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합 매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유통사업부 이사는 “안동의 교외형 쇼핑타운에 가장 늦게 합류했는데 성공적인 오픈으로 평가되고 있다. 브랜드별 매출이 골고루 분산돼 모든 브랜드에게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올해 ‘하우스 오프 야크’ 복합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안동에 이어 포항이 확정돼 있고, 또 다른 지역에도 진출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우스 오프 야크’ 매장 오픈이 기존 안동의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 2개 대리점 매출에 영향이 없고, 오히려 서로 시너지가 나
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다 상세하게 분석을 더 해본 후 정말 기존 매장에 영향이 없는 경우에는 복합매장 사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주변에 타 브랜드없는 단독 교외형 ‘하우스 오브 야크’ 매장을 오픈하는 것도 조심스레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난달 19일 ‘하우스 오브 야크’ 안동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전속모델 이승기 팬사인회와 함께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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