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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TENANT] “브랜딩부터 커머스 능력까지 갖춘 파워 크리에이터!”

“지팡이 짚고 다닐 때까지 크리에이터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크리에이터로서 강한 의지를 보인 KKST의 강대헌 대표(이하 강 대표). 그는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패션을 알고 싶다’, ‘패션을 좀 안다’는 대한민국 남성들 사이에서 깡스타일리스트는 모를 수가 없다. 그는 구독자 125만 명(2024년 11월 말 기준)을 보유한 대형 패션 유튜버이기 때문이다.

강 대표가 직접 만들어 올리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콜라보 왕’은 구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수많은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받고 있다. 더불어 그가 참여하는 컬래버레이션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영역이 없을 정도로 전 과정에 참여해 열정을 쏟는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처럼 패션 브랜드에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패션 유튜버로서 큰 영향력을 가진 강 대표는 회사명 ‘KKST’의 이름을 사용해 PB(Private Brand)를 론칭해 전개하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전문 브랜드인 ‘KKST’는 강 대표가 유튜브에서 소개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는 패션 브랜드와의 상생,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기업 ‘KKST’를 설립했다. 강 대표는 실제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 스타일, 마케팅, 플랫폼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플랫폼 ‘KKST’에서는 강 대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필로모티’, ‘PLAC’, ‘더니트’, ‘판토폴라’, ‘빅유니온’ 등이 입점돼 있다. 이와 함께 KKST의 PB 패션 브랜드로 ‘메르고’ ‘에드리엘로스’와 PB 뷰티 브랜드 ‘비젠트’도 포함돼 플랫폼 내에는 40여 개의 브랜드가 구성됐다.

플랫폼으로서 KKST의 계획으로는 브랜드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착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매출이 강조되는 플랫폼보다는 좋은 브랜드를 알리고, 콘텐츠를 중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강 대표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남성 뷰티 시장에도 뛰어들어 지난 5월에 뷰티 브랜드 ‘비젠트’를 정식으로 론칭했다. 이와 함께 비젠트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헤어숍 ‘비젠트 헤어’도 압구정 로데오에 오픈했다. 그는 ‘깡스타일리스트의 진심을 담아 다가간다면 패션에 이어 뷰티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KKST는 약 100건의 새로운 제품들을 자체적으로 론칭하거나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플랫폼 KKST는 4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작년 대비 2배 정도 거래액을 신장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KST는 남성복 브랜드 ‘뷰스’와 진행한 셋업 컬래버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이어’와 진행한 코트 컬래버가 올해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기업 내에서 판단하고 있다.

[깡스타일리스트]
채널 | 유튜브
구독자 수 | 125 만명(2024년 11월말 기준)
시청자 구성 |메인 – 2030 세대
세분화- 패션 (추종男 50%↑, 패션 리더男 20%,
패션 고관여者 10%, 女 10%)
콘텐츠 구성 | 남성 패션&헤어 등 남성 스타일링 콘텐츠를 메인으로 구성

[KKST]

KKST 의미 : Keen to keep Style Together의 약자로 ‘간직하고 싶은 스타일을 만나다’라는 뜻의 플랫폼이자 컬래버 브랜드
자사 브랜드 : KKST, 메르고, 에드리엘로스, 비젠트
컬래버 브랜드 : 판토폴라, 론트, 플랙, 더니트컴퍼니, 로스트가든, 노이어, 빅유니온, TNGT, 로드존그레이, 디안티플랫폼, 애습, 아르반, 에비너, 9999아카이브, 포트너스, 아워스코프, 문선 등

[KKST PB 브랜드]

메르고 :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니멀한 의류부터 요즘의 트렌디함을 한 방울 섞은 컨템포러리 패션까지 데이트나 출근할 때 입기 좋은 브랜드를 전개한다. 주력 제품은 셔츠와 니트이다.

에드리엘로스 : 남성들이 편안한 멋스러움을 드러내고 싶을 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에서는 워싱 맨투맨, 워크재킷, 후드티 제품을 주로 선보인다.

비젠트 : 누구나 간편하게 멋있어질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며, 톤업 선크림과 스틱 파운데이션, 헤어스타일링 제품이 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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