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가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를 지난 9월 27일 청계산 입구에 정식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앞서 9월 25일 청계산 산행을 겸해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플래그십 스토어 출정식을 가졌다.
이곳은 프랑스 샤머니와 파리, 이탈리아 토리노에 이어 새롭게 오픈한 밀레의 서울 플래그십스토어로 프랑스, 일본,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스토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청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1층과 2층, 전체 2개층으로 구성된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자연 속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각 층에서는 밀레의 최신 FW 시즌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기능성, 내구성, 디자인을 모두 충족하는 우수한 기능의 의류와 용품들이 총망라됐다.

특히 1층에는 프랑스 밀레의 정통 제품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오리지널 밀레의 고품질 아웃도어 장비와 의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의 고기능성 원단 기술로 제작된 드라이나믹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드라이나믹은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함과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메쉬 형태로 에어포켓을 형성해 효과적으로 체온 조절이 가능하고 폴리우레탄 혼용으로 신축성이 있어 4계절 내내 편리한 착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에 속한다.
나아가 국내에서 2024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패스트하이킹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패스트하이킹 활동에 맞춰 경량성과 통기성, 내구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고객들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빠르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최상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밀레의 ‘2024 FW 패스트하이킹 라인’은 패스트 하이킹을 위해 밀레가 설계한 제품이다. 패스트하이킹 라인의 ‘디맥스 경량 재킷’과 ‘디맥스 팬츠’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면서도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밀레의 ‘디맥스 경량 다운재킷’은 경량성이 뛰어난 10D소재의 다운재킷이다. 팩커블 포켓기능을 추가하고,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용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날씨 변화에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쿼터 시스템도 적용해 환경에 따라 방풍 자켓을 레이어드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통기성이 뛰어난 ‘디맥스 팬츠’는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소재로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다. 우븐 이중직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우수하고, 밀착 핏으로 슬림하게 다리를 잡아줘 산행 시에 적합하다. 나아가 2024년 FW 시즌 대표 제품으로 선보인 ‘콜드제로 다운 재킷’도 이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극한의 겨울 환경에서 최고의 보온성을 제공하는 밀레의 대표적인 겨울 다운 재킷이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최상의 체온 유지와 방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이 재킷은 밀레의 기술력과 혁신이 집약된 대표적인 겨울철 의류 제품이다. 눈, 비, 바람 등 겨울철의 악천후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면서도, 내부의 습기를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청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밀레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제품, F/W 전체 제품, 신발과 가방 등의 용품, 프랑스와 일본의 글로벌 제품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이 밖에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인 ‘루디프로젝트’도 별도 조닝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매장 내에서 아이웨어를 직접 착용해 제품의 기능성과 착용감을 확인할 수 있어 실제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미리 검증할 수 있다.
또한 2층에는 브랜드 MPQ의 디렉터인 조계주가 기획한 아웃도어 브랜드 ‘SOHC’의 제품 조닝도 구성돼 있다. SOHC는 아웃도어 활동에서의 기능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점차 소비자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