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9일, 3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Korea)붐을 넘어 A(Asia)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비즈니스에 대해 상호 협약했다. 먼저 일본 인플루언서를 통한 한국 브랜드들의 PR 및 홍보 마케팅, 나아가 이커머스까지 연동시킬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 3사간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 중에 있다.
배동철 미래세움 대표는 “미래세움은 일본에서 오랜 기간 진행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코디네이터로써 역할은 물론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테넌트뉴스와 지퓨처스와의 협업이 더욱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김성호 테넌트뉴스 대표는 “일본시장에 대한 한국 브랜드들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K패션과 K뷰티가 글로벌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미디어로써 양질의 콘텐츠 공급은 물론 기업간 연결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성훈 지퓨처스 대표는 “국내외로 인플루언서의 힘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패션, 뷰티 등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죠. 특히 한일의 각 인플루언서 풀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3사 회사 소개
미래세움: 글로벌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기업 컨설팅, 신사업 발굴, 현지 파트너십 체결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테넌트뉴스:온오프라인 유통(백화점, 쇼핑몰, 상가, 상권)시장과 그 내부에 구성된 패션, F&B, 코스메틱,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브랜드) 시장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유통전문매체다.
지퓨처스: 일본과 미국 중심의 글로벌 마케팅&컨설팅 기업으로 개별 기업에 특화 된 전략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오프라인 이벤트 ‘JKCS'(Japan Korea Contents Showcase)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글로벌 진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