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 대표 사이토쇼이치 현종혁)가 오늘 1월 17일 ‘무인양품(MUJI) 광주수완대로점’을 오픈한다.
‘자연의 힘으로 여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오픈한 광주수완대로점은 무인양품 최초의 의복 잡화 중심 매장으로 운영된다. 의복 잡화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전국 최대 수준의 다양한 의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소재 선택에 대한 노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천연소재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면 100%로 만든 발열면 이너웨어 시리즈와 커플 잠옷으로 유명한 이중가제 파자마 등이 대표 상품이며, 자연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하려는 무인양품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오픈 이벤트 기간인 1월 17~26일 10일간, 광주시 내 2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해 회원(MUJI PASSPORT) 대상으로 전 품목을 10%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 솜사탕을 증정하며, 4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일 한정 수량). 오픈 첫 주말인 1월 17~19일에는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주고 어울리는 상품까지 제안해 주는 퍼스널 컬러 상담 서비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제공한다고 한다.
추가 사은품은 자연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는 기업답게 버려지는 것, 남는 것, 의미 있는 것을 주제로 ‘소재의 선택’이란 기업이념을 잘 보여주는 상품들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100% 재생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한 행거 10개 세트, 크레프트지를 사용한 조립식 · 탁상용 티슈 박스, 방직공장의 자투리 솜으로 편직한 행주 12장 세트 등 필요한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소재의 선택’은 무인양품의 기본 이념 중 하나로서,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고 소비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상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무인양품은 자연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하거나 버려지는 것이 없는지 등을 소재의 선택 단계부터 적극 고민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상품을 제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두점 형태로 오픈한 무인양품 광주수완대로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529에 위치해 있으며, 의복잡화 전문 매장이지만 식품은 판매 중이며 옷걸이, 의류 클리너 등 일부 생활잡화 상품들도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