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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11월 7일 간 역대 최대 거래액 200억 달성

무신사, 첫 공중파 TV광고 온에어 직후 일주일 간 약 200억 원 거래액 달성

일찍이 찾아온 추위와 함께 무신사의 매서운 돌풍이 시작됐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주식회사 그랩, 대표 조만호)가 11월 첫 일주일 간(11월 1일~11월 7일) 200억 원의 거래액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200% 상승한 것으로 무신사 스토어 오픈 이후 최고 거래액을 경신한 숫자다.

무신사는 지난 1일 공중파 첫 TV광고를 공개하고 ‘2018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동시에 개최한 ‘2018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은 국내·외 1천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만5000여 종 이상의 아우터를 최대 9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무신사의 대대적인 겨울 이벤트다.

특히 TV 광고 노출 상품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카이만 엑스 덕다운 벤치 다운재킷’은 지난 1일 이후 2배 이상 매출을 끌어올려 현재도 일 매출 2억 원 이상 달성하고 있다. 또 게스 ‘로고 덕다운 라인 롱패딩’도 광고 직후 매출 2.5배 상승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커버낫 ‘리버시블 덕다운 푸퍼 파카’와 휠라 ‘리버시블 롱다운 점퍼’, 인사일런스 ‘솔리스트 캐시미어 코트’ 등 행사에 참여한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무신사 입점 역대 가장 높은 거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무신사는 TV광고와 아우터 페스티벌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위해 15% 쿠폰과 3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며 1만원 결제 시 인기 상품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회원 1,00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아우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쇼핑지원금(1명)과 애플 아이폰 XS(10명), 에어팟(5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매일 최대 80%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랜덤 쿠폰 이벤트와 아우터 타임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신사 마케팅팀 김태우 본부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우터 페스티벌이 올해는 무신사의 첫 TV광고와 시너지를 내면서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월 2일까지의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쇼핑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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