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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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설 맞아 정산 대금 180억 조기 지급

패션 전문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를 운영하는 그랩(대표 조만호)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조기 지급된 정산대금은 약 180억원 규모로 입점되어 있는 전체 협력업체 1600여 개사가 대상이다.

무신사는 이전에도 명절에 앞서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올해도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협력사의 상여금과 임금,생산 대금 등의 자금소요가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해 정상지급일인 25일보다 12일 앞선 13일에 선지급했다.

또한, 무신사는 2015년부터 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생산 자금을 선지급하고 마케팅과 판매 촉진 활동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가동 중에 있다.  나아가 브랜드별 룩북 제작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브랜드 룩북 제작 지원 사업도 올해 처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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