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메시카(CEO Valerie Messika)가 최고 브랜드 책임자(Chief Brand Officer)로 에두아르 슈나이더(Edouard Schneider)를 임명했다.
메시카(Messika)는 최근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 위해 경영진을 강화하며, 베테랑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에두아르 슈나이더(Edouard Schneider)를 최고 브랜드 책임자(Chief Brand Office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에두아르는 가까운 시일내로 메시카에 합류할 예정이며,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발레리 메시카(Valérie Messika)와 함께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는 럭셔리 및 패션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겸 프랑스 지사장을 역임하였고, 이전에는 루이비통(Louis Vuitton)에서 글로벌 홍보 책임자,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에서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등 주요 리더십 직책을 맡으며 업계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에두아르는 메시카에서 뉴욕, 상하이, 홍콩, 도쿄, 두바이를 포함한 전 세계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이미지 활동을 총괄하며, 홍보(PR), 셀러브리티 파트너십, 이벤트, 소셜 미디어, 브랜드 이미지, 비주얼 머천다이징 등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메시카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발레리는 에두아르의 합류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에두아르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풍부한 경험, 럭셔리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는 메시카가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글로벌 전문성은 이러한 전략적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에두아르는 그 동안의 경력을 통해 혁신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다”
또한 “전 세계의 팀들이 그와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 그의 리더십과 패션 및 럭셔리 산업에서의 경험은 메시카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업계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굳히며, 메시카만의 매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팬데믹 이후 메시카는 매년 40% 이상의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3년에는 18개의 부티크를, 올해에는 15개의 부티크를 새롭게 열어 자체 운영 매장을 90개로 확장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파리 샹젤리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뉴욕에서도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