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커피 마켓은 현재 10만 개 가까운 카페가 영업 중이다. 카페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끊임없는 카페들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고 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에 와서 꼭 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카페투어라고 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카페는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 평균(152잔)보다 2.7배 많은 405잔이었다.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를 살펴보면 커피(생두·원두) 수입량은 19만3000t으로 9년 전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커피 수입국 중에서 소비량은 EU, 미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6위다. 커피 생산국 중에서도 대한민국보다 소비가 많은 나라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등 모두 한국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몇 나라뿐이다. 이런 한국의 커피 열풍을 몰고 온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스타벅스의 등장이다. 1999년 아시아 세 번째 점포이자 국내 1호점인 스타벅스가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첫 문을 열었다.
지금은 미국, 중국, 캐나다에 이어 스타벅스 점포 수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 서울은 OECD 국가의 도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스타벅스 매장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와 테마 카페들이 생겨나며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한국의 커피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상황으로 외식 시장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커피시장은 오히려 성장을 하고 있다. 그 내면에는 눈에 띄게 증가한 저가 커피 브랜드의 부상이 눈길을 끈다. 저가 커피의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메가 MGC커피는 최근 2,937호점(24년 4월 18일 기준)을 오픈해 3,000호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스타벅스가 부동의 업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저가 커피 브랜드인 메가 MGC커피가 지난해는 중저가 브랜드인 이디야커피의 매출을 넘어섰다. 커피 시장 역시 다른 종목처럼 저가 커피시장과 고가 커피시장으로 양극화되며 오히려 중저가 브랜드인 이디야의 위치가 애매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컴포즈커피 역시 지난해 전년(737억원) 대비 20.5% 증가한 889억원의 매출을 쏘아 올렸다. 같은 기간 매출 증가율만 보면 스타벅스(2조 9295억원) 12.9%, 투썸플레이스(4801억원) 12.1%, 할리스(1437억원) 5.7%, 커피빈(1580억원) 2.9%인데 반해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률이 고가 커피 브랜드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경제가 움츠러들고 소비자들의 지갑이 가벼워지며 유독 눈에 띄는 단어가 ‘가성비’이다. ‘지불한 금액 대비 다른 상품에 못지 않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가성비’는 저가 커피시장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잘 보여준다.
커피는 이제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필수템이 됐다. 아침에는 모닝커피, 식후 커피 한잔은 루틴이다. 커피를 물처럼 마시다 보니 커피 가격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런 소비자들의 심리와 현재의 경제상황과 잘 맞아떨어지며 저가 커피를 찾는 발걸음은 더욱 가속화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이에 저가 커피시장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찾아보았다.
황친구 같이 편안한 카페,‘빽다방’으로 오세요

2006년 논현동 먹자골목의 작은 카페로 시작한 ‘빽다방’은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친구같이 편안한 카페’를 모토로, 수확한 지 1년 미만 된 뉴크롭 생두만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커피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시즌별 트렌드를반영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히 낮은 가격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 커피값이 저렴한 만큼 퀄리티도 낮지 않을까’ 하는 소비자들의 흔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매장 위생 관리와 서비스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관리를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다.
빽다방은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커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빽다방의 시그니처 블렌딩은 50년 이상 국제 커피 시장에 그린빈을 공급해 온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벨로죠 농장에서 수확한 지 1년 미만인 뉴크롭 생두를 베이스로 사용해 수분함량이 많고 신선도가 높으며 향미가 풍부하다.
여기에 세계 스페셜티커피협회(SCA)의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은 고품질의 ‘스페셜티 원두’를 함께 블렌딩해 브라질 원두 고유의 묵직한 바디감과 아몬드의 고소함, 초콜릿 같은 은은한 단맛이 한데 어우러지는 커피 맛을 선사한다.

또한 빽다방은 100% 동물성 생크림, 국내산 과일 등 높은 품질의 우수한 식자재를 사용하여 퀄리티 높은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 시즌별로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빽다방은 매년 지역 단위의 소규모 간담회와 전체 점주를 대상으로 한 점주연수를 진행하며 정기적인 ‘점주와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주들은 해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자유롭게 본부에 전달하고, 본부는 전문지식을 통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각 점포를 담당하는 슈퍼바이저는 매장을 밀착 방문하고, Q·S·C(품질·서비스·위생) 전문기관을 통한 점검을 통해 가맹점의 서비스, 메뉴 제조, 위생 등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빽다방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신메뉴 개발, 배달 및 멤버십 서비스 확대,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빽다방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깊고 진한 맛의 아메리카노와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빽다방 라떼, 복숭아맛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달콤함과 쌉쌀함이 공존하는 매력의 아샷추, 익숙한 듯 색 빽다방의 신논현점 외관 빽다방의 완전주스 4종(딸기,망고,파인애플,블루베리) 다른 믹스커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원조커피가 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 ‘캐스퍼’와 콜라보한 레몬과 자몽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소울트로닉에이드, 톡톡 튀는 팝핑캔디를 올린 달콤한 맛의 열대과일 스무디 트로피칼팝핑스무디, 청량한 블루 컬러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블루캔디밀크쉐이크를 출시해 봄 사냥에 나섰다.
가성비 커피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낸 더벤티

커피의 르네상스 시대라 불리던 2014년,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가는 것이 당연시되고 한 집 건너 카페가 들어서던 시절, “매일 마시는 커피인데 크고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는 없을까?”, “기왕이면 맛도 좋은 커피였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의 시작이 지금의 더벤티를 탄생시켰다.
더벤티는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커피와 메뉴를 제공하며, ‘가성비 커피’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더벤티의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면서도, 최상위 등급이라 불리는 스페셜티 원두를 블렌드한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APP의 기능인 ‘더벤티 오더’에 배달주문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카페인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수험생, 임산부 등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디카페인 원두와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BSCA(브라질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인증 받은 스페셜티 원두를 도입해 커피 맛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고, 매월 20일 브랜드데이인 ‘더벤티데이’를 운영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더벤티는 ‘커피 전문점’으로서 ‘커피’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원두 생산시설을 운영하여 균일한 맛과 품질을 지켜나가고 있으며, 산지별 원두 특성에 맞춘 값으로 개별 로스팅하는 ‘커스텀 로스팅’ 기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잘 살려내고 있다.또한 원두 로스팅 후 쿨링 단계에서 물을 스프레이식으로 분사해 열을 식혀주는 방식인 ‘워터퀀칭’을 이용해 원두의 크랙을 줄여 매끈한 표면을 유지해 원두의 수분함량을 높이고 향과 맛을 풍부하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인증을 받은 최상위 등급 원두인 스페셜티 원두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되, 품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벤티는 쉐이크, 프라페, 버블티 등의 시그니처 메뉴와 코코프라페, 아인슈페너, 과채주스와 같은 특색있는 메뉴 등 100여 가지의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켓몬스터’와의 브랜드 컬래버를 비롯해 ‘해태 아이크림’, ‘넥슨 메이플스토리’,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브레드 이발소’, ‘오트사이드’, ‘포비빅’ 등 국내외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컬래버 메뉴와 굿즈를 출시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봄 시즌 지역 상생 음료 ‘말차 하모니’는 우리나라 최대 녹차 생산지인 전라남도 보성군과 보성 차 소비 촉진 및 차 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말차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더벤티만의 맛으로 구현해 산뜻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음료 4종을 선보였다.
4종으로는 보성 말차의 진한 향기와 부드러운 아인슈페너 크림이 만나 짙은 달콤함이 특징인 말차 아인슈페너와 달콤한 멜팅초코에 쌉쌀한 보성 말차의 조합으로 더 진한 말차의 풍미가 특징인 말차 멜팅초코, 고소한 코코넛과 향긋한 보성 말차가 조화롭게 블렌딩되어 더욱 깔끔한 말차 코코넛쉐이키, 상큼한 유자와 달달한 배에 보성 말차가 더해져 산뜻하고 가볍게 마시기 제격인 말차 유자에이드가 있다.
오직 ‘맛있는 한 잔’을 위한 믹스 요거프레소
‘요거프레소’는 ‘Yogurt’와 ‘Espresso’의 합성어로, 진한 커피와 특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시작했다. 2005년 가맹사업본부를 설립한 이후 20년간 갈고 닦아온 노하우로 오로지 ‘맛있는 한잔’을 위해 정직하게 달려온 요거프레소는 고객은 물론 모든 가맹점주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직영점(홍대교육센터점)을 오픈함으로써 메뉴 개발에 필요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신규 점주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 후 현장실습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
요거프레소는 균형 잡힌 깊은 풍미의 커피와, 상큼하면서도 특색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다양한 디저트의 조화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요거프레소 시그니처 블렌드는 은은한 산미와 꽃향, 견과류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후미에서 올라오는 단맛이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본연의 향미와 밸런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완전 자동화된 로스팅 설비를 통한 균등한 원두 블렌딩, 기후와 재배여건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연구하여 안정적으로 확보된 신선한 원두, 일정한 고압력으로 추출되는 에스프레소 한 잔의 원칙을 통해 오직 ‘맛있는 한 잔’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요거프레소의 확고한 시그니처는 역시 ‘한입 요거트’이다. 그러나 ‘한 입’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한 컵 가득 담아내었다. 뿐만 아니라, 달콤한 과일 토핑 또는 촉촉한 치즈와 초코 브라우니, 건조 마시멜로우 토핑을 얹어 독특한 나만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예쁜 색감의 과일펄을 얹은 과일펄시리즈도 출시함으로써 흔하지 않은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함께 요거프레소의 대표 메뉴로는 메리시리즈가 있다. 시즌메뉴인 ‘메리딸기’를 메인으로 메리망고, 메리베리 등으로 구성된 메리시리즈는 달콤한 블렌딩 음료, 달콤한 휘핑크림과 중간 토핑, 특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층층이 듬뿍 올라간 토핑이 매력적인 음료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은 물론 선명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음으로써 누적판매량 2,000만 잔을 돌파할 정도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5월 신메뉴로는 모든 가정에 행복을 전하기 위한 ‘행복하숭 콜렉션’이 출시된다. 5월 2일부터 요거프레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복하숭 콜렉션은 ‘메리피치’와 ‘한입요거트 복숭아’를 선두로 ‘복숭아 요거트 요프치노’, ‘복숭아 요거트 스무디’, ‘복숭아 자두 스무디’, ‘피치우롱티’, ‘피치우롱 에이드’,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요거프레소만의 특색 있는 요거트와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복숭아 베이스, 상큼 달콤한 복숭아로 요거프레소를 찾아주는 많은 고객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름 만큼 더 크고 맛있어졌다! 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는 일단 크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대용량 사이즈를 무기로 내세웠다. 24oz(680ml)의 빅 사이즈 커피가 기본이다. 메가리카노는 양이 무려 1L에 달하고, 에스프레소는 최대 쓰리샷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다! 라는 것을 내세웠다.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를 국내 로스팅하여 항상 신선한 원두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비주얼과 콘셉트로 매 시즌마다 출시되는 트렌디한 음료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렇게 메가커피는 사이즈는 키우면서 가격은 낮추는 콘셉트로 빠른 속도로 국내시장의 볼륨을 키워 현재는 후발주자임에도 누구나 인정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잇지(ITZY)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매출을 두 배까지 끌어올리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봄날의 행복을 그리는 봄이 그린 애플’ 시리즈 출시에 이어 고객들의 메뉴 출시 요청을 반영한 취향저격 음료 5종을 상시 메뉴로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왕메가초코, 왕메가아이스티,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골드망고스무디, 연유라떼이다.
왕메가사이즈(32온즈) 음료 2종은 오랜 시간 공부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하루 종일 마셔도 충분한 초대용량의 메뉴다. 부드러운 우유에 진한 초코 소스가 어우러진 ‘왕메가초코’ 깊은맛의 홍차와 달콤한 복숭아의 은은한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왕메가아이스티’ 2종이다. 고객들은 왕메가 사이즈 음료 2종과 더불어 메가리카노, 왕할메가커피까지 4종의 대용량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제로 트렌드에 맞춰 메가MGC커피의 베스트셀러인 오리지날 복숭아 아이스티의 달달하고 시원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ZERO당류, 0kcal로 MEGA급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달달한 음료가 먹고 싶지만 칼로리 걱정이 컸던 다이어터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큼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골드망고스무디’는 황금빛 골드망고의 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스무디 메뉴다. 시즌 메뉴로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년 여름이면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골드망고스무디는 재출시돼 상시메뉴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향기로운 에스프레소 샷에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연유라떼’ 또한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상시 메뉴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ICE)디카페인 연유라떼까지 추가로 출시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상위 10%의 원두와 바리스타의 정성으로 텐퍼센트커피

한국인 1인당 커피 소비량 연간 353잔, 이제 커피는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맛보다는 가격과 사이즈에 집착하고 있는 커피 시장, 매장 크기와 유통마진, 마케팅 비용으로 거품이 있는 커피시장에 커피의 본질인 재료와 바리스타의 정성에 집중하며 시작한 브랜드가 바로 텐퍼센트 커피이다.

텐퍼센트커피는 나라별 산지에서 엄선된 상위 10%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 스페셜티커피협회(SCA)의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한 80점 이상의 상위 10% 생두를 사용하여 라이트 로스트&딥 로스팅을 거치고 에이징을 통해 최종적인 스페셜티 원두를 완성했다.그렇게 텐퍼센트커피는 낮은 등급의 제품과 타협하지 않고, 유통단계 없이 직배송하여 마진을 최소화하고, 상위 10% 원두와 바리스타의 정성으로 고객의 일상에서 좋은 커피, 맛있는 한잔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텐퍼센트커피는 한 잔으로도 스페셜티 커피의 경험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커피를 추구하고 있다.

텐퍼센트커피는 원두의 신선한 맛과 가치 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맛의 정밀함을 구현했다. 날씨와 온도, 습도를 고려하여 최고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원두량, 원두 굵기, 물의 양, 추출시간을 계산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 고객의 만족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텐퍼센트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텐라떼는 첫 모금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깊고 고소한 라떼의 완벽한 밸런스로 마지막 한 모금까지 맛있다고 자부한다. 최근 출시된 시즌 음료로는 청량한 탄산과 딸기가 상큼하게 만난 생딸기에이드와 새콤달콤한 생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만난 생딸기우유쉐이크 2종이 있다. 신선한 국내산 생딸기를 직접 갈아 만든 음료로, 이 또한 재료 본연의 맛을 충실히 구현해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