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은 1981년에 설립돼 하이킹 부츠 전문으로 제조를 시작, 지난 1997년에 미국 신발 업계 거물인 울버린 월드 와이드(Wolverine World Wide)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됐다. 현재 모압 시리즈와 정글목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브 슈즈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2021년 하이드로목을 출시하며 트렌디함을 겸비한 새로운 머렐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2024년 SS 시즌은 머렐의 대표 하이킹 아이템인 ‘모압스피드2 고어텍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최근엔 ‘어질리티 피크5 고어텍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24년 SS 퍼포먼스 주력 신발명
어질리티 피크5 고어텍스(AGILITY PEAK 5 GORE-TEX)
2024년 SS 퍼포먼스 주력 신발 제품 특징 및 강점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어질리티 피크5’는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의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ISPO에서 2022년 올해의 런닝화로 선정됐다. 경량 플랫프로 폼 미드솔과 최상의 내구력과 안정성을 갖춘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로 더 가볍고 편안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일 러닝 슈즈이면서도 하이킹에 적합한 접지력과 고어텍스 소재로 내구성을 갖춰 현대적인 트레일 러닝 슈즈라는 평을 받았으며, 2024년 보아(BOA) 다이얼을 탑재한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하이드로 시리즈(하이드로목, 하이드로 넥스트젠)
‘하이드로목’은 머렐 여름 시즌 히트 아이템으로 아쿠아 슈즈처럼 보이지만 일상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착용 가능한 멀티 슈즈이다. 커스텀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가능해 인기리에 판매됐던 상품으로, 이번 2024년 하이드로 넥스트젠 디자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또한 넥스트젠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이번 여름 시즌 슈즈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목 시리즈(정글목, 윈터목)
‘정글목’은 전 세계 슈즈 시장에 1998년 애프터 스포츠 카테고리를 처음으로 등장시킨 제품으로, 머렐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슈즈이다. 이어 지난 겨울 시즌 방한 효과를 추가한 윈터목 시리즈까지 출시하며 머렐 겨울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