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전개하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이하 마리떼)’가 지난 8일(금) 서울 명동 최고의 위치인 중앙로 한가운데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 첫날 문을 열자마자 국내외 고객들이 몰려 주말까지 3일간 1억2000만원대라는 매출 기염을 토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마리떼는 2024년 SS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바시티, 바람막이, 맨투맨 티셔츠, 레터링 니트 등이 인기를 주도하면서 데님 재킷과 팬츠, 후디, 모자, 가방 등의 아이템까지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3층 구조인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명동점은 1층은 기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상품이 구성돼 있고, 오는 15일 오픈하는 2층은 키즈라인인 ‘마리떼 앙팡’이 구성될 계획이다. 3층은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주요 매장 대부분이 전례없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앞으로 명동점 또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 평균 홍대점과 더현대서울점은 6억원대, ‘빌라 드 마리떼’라는 이름의 한남 플래그십스토어는 월 7억원대, 용산 아이파크 면세점은 8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곳 명동점은 오픈 초기 추세로 볼 때 월 매출 10억원은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마리떼는 특히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어 국내외 고객들이 몰리는 관광지 상권에서 기대 이상의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마리떼는 국내외 고객들이 몰리는 주요 백화점과 가두 상권은 물론 대리점 전개를 통해 지방 상권에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주, 제주, 청주 등 주요 상권 대리점주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져 올해 상반기 내에 첫 번째 대리점 오픈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마리떼는 55개 매장에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30여개의 매장을 추가해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