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푸마, 스케쳐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벤치코트’ 누적주문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오는 22일(수)부터 물량을 대량 확보해 다양한 브랜드의 ‘벤치코트’를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부터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운동 선수들이 즐겨 입던 ‘벤치코트’가 인기를 끌자 올해 1월부터 일찌감치 상품 기획을 시작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푸마, 스케쳐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으로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강화했다. 또한 가격대도 기존 대비 60% 이상 저렴한 10만원 대로 책정했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10월 초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하면서 1회 방송에서 평균 8-9,000개 이상 판매, 목표 대비 평균 2배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7만 개 이상의 ‘벤치코트’가 팔려 나갔으며, 주문금액은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권에 진입하는 오는 22일(수)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벤치코트’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편성 시간도 기존보다 2배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