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 5층의 만화카페 ‘놀멘서가’에 마련된 ‘웹투니스트 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에는 웹툰을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그려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웹툰 작가들이 실제 사용하는 태블릿을 설치했다. 자리에 앉아 웹툰을 직접 그려보며 강풀, 윤태호 같은 인기 작가들의 작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몰 은평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유소년부(13세이하), 청소년부(14세~19세)로 나누어 ‘웹툰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웹투니스트 존’에서 직접 작품을 그려서 접수하면 되고,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에 진행한다.
▲ 대상(1명)에게는 롯데기프트카드 30만원권 및 놀멘서가 1개월 이용권, ▲ 최우수상(2명)에게는 롯데기프트카드 20만원권 및 놀멘서가 1개월 이용권, ▲ 우수상(3명)에게는 롯데기프트카드 10만원권 및 놀멘서가 1개월 이용권 ▲ 장려상(5명)에게는 놀멘서가 1개월 이용권을 각각 수여한다.
정준택 롯데몰 은평 점장은 “최근 ‘웹투노믹스(webtoonomics)’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웹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웹툰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접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