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유원)가 지난 12월 19일 ‘뷰티계 칸영화제’를 표방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주최한 ‘제6회 Korea YouTuber’s Excellence Awards 2024(대한민국 유튜버스 엑셀런스 어워즈 2024, 이하 ‘KYEA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YEA 2024’는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뷰티 전문가로 꼽히는 구독자 1천 명 이상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협찬이 아닌 무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추천한 뷰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1년 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에는 레오제이, 민스코, 데이지, 쩡유, 유리아 등 뷰티 크리에이터 약 50명과 뷰티 브랜드 관계자110여 명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고, 방송인 신동엽과 남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레페리는 시상식에서 넘버즈인과 클리오를 ‘종합 브랜드 1위’ 수상 브랜드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시상자로 무대에 섰고, 기초와 색조 등 총 43개 부문에서 뷰티 브랜드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스킨케어 부문 종합 브랜드 1위를 거머쥔 ‘넘버즈인’은 지난 2021년 시상식서 라이징스타 부문 스킨케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년도 스킨케어 종합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연속 3관왕을 기록했다.
메이크업 부문 종합 브랜드 1위를 차지한 ‘클리오’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2023년 메이크업 부문 종합 브랜드 1위를 거머쥐는 등 연속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종합 브랜드 부문 1~3위는 메이크업 부문은 차례로 클리오, 페리페라, 에뛰드가 받았다. 스킨케어 부문은 넘버즈인, VT코스메틱스, 토리든 등이 선정됐다.
신생 브랜드를 비롯한 ‘라이징 브랜드 부문’에서는 하밍, 에이치(A.Chi), 루미르(LUMMIR) 등이 수상했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경쟁률이 1785:1, 색조는 959:1에 달해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갈라 디너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MC 신동엽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BLACK CIRCLE HighBall과 SUPER FRESH DRAFT BEER가 제공돼 즐거운 네트워킹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