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대표 신찬호)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걸스케이트보드가 산리오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와 걸스케이트보드 오리지널 로고가 담긴 의류와 액세서리 등이 구성되어 발매됐으며, 귀여우면서도 통통 튀는 감성이 돋보이는 룩북이 함께 공개됐다.이번 걸스케이트보드 X 산리오 협업 컬렉션으로는 산리오 캐릭터즈와 걸스케이트보드 로고가 어우러진 후디 2종, 롱슬리브 1종, 티셔츠 2종과 같은 의류 제품부터 포차코와 턱시도샘 등의 캐릭터가 담긴 에코백, 키티와 쿠로미 그래픽이 양면으로 보여지는 리버시블 버킷햇, 쿠로미 자수 포인트의 볼캡, 시나모롤 자수가 담긴 비니가 각 1종씩 구성된 헤드기어 제품, 그리고 우산과 스티커팩, 핀세트, 데크 10종, 휠 2종이 발매됐다.
걸스케이트보드 X 산리오 협업 컬렉션은 걸스케이트보드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한 무신사스토어, 29CM, 하이츠스토어에서 판매하며, 발매 기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걸스케이트보드는 1993년 LA에서 시작돼 미 서부의 자유로운 문화와 스케이트 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브랜드로, 작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모더니카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