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의 네츄럴센스 부문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대표 손호철)’가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신규 매장 확대에 힘이 실리고 있다.
테오, 로턴, 파로 등 시그니처 상품의 전년대비 대폭적인 물량 확대, 다양한 스타일 수 증가를 비롯해 여성라인 상품 강화까지 진행해 오프라인 유통의 매출 성장 발판을 마련해 매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실제 국내외 신규 고객 확보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아우터, 가디건, 니트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 속에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세터의 대표 매장 중 하나인 세터하우스 성수점은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0% 성장했으며 더현대 서울점 또한 전년 동월 대비 50%가 성장하는 등 뚜렷한 매출 강세를 보이고 있다.따라서 지난 9월에만 신규 오픈한 매장은 총 8곳이다. 지난 9월 4일 오픈한 커넥트현대 부산점을 비롯해 9월 6일 성수동에 두 번째 오픈한 매장인 ‘세터하우스 서울숲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연달아 열었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12일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20일 간 1억 3천만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달성했고, 9월 27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또한 5일 간(주말 포함)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세터는 기존 매장과 함께 신규 매장까지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여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