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 네추럴센스 부문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대표 손호철)’와 캐주얼 브랜드 ‘오프닝프로젝트’가 2024 FW 아우터를 출시했다.
세터의 2024 FW 마지막 컬렉션은 ‘Natural Satur-day At My Home’를 타이틀로 어느 겨울의 토요일에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계절감을 담은 따뜻한 컬러로 네츄럴하면서 트렌디한 무드 담았다. 더불어 기모, 패디드 소재의 다양한 아이템과 노르딕 그래픽이 가미된 머플러·니트 글러브 등 윈터 잡화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사이드 패널 테이프 디테일의 ‘로턴 덕 다운 패딩’과 스냅 단추로 하이 넥에서 카라 형태로 변형 가능한 ‘투웨이 칼라 덕 다운 패딩’이 있다. 또한 패딩의 캐주얼한 요소들을 세터만의 디테일 및 색상으로 재해석한 ‘레체 투톤 덕 다운 패딩’도 볼 수 있다.
오프닝프로젝트는 이번 2024 FW 시즌에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다운 재킷을 컬러 베리에이션을 확장해 새롭게 선보였다. 더불어 지난 2024 SS 시즌에는 10%의 여성 아이템 비중을 가졌다면, 이번 2024 FW 여성 아이템 비중을 50%까지 확대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여성 전용 크롭 기장의 숏 다운 재킷도 함께 출시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전·후면에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 프린팅이 돋보이는 헤비 덕 다운 제품인 ‘아이덴티티 다운 재킷’과 여성 고객을 위한 크롭핏 실루엣의 ‘W 로고 숏 다운 재킷’이 있다. 오프닝프로젝트의 아우터 제품들은 자사몰, 무신사, 29CM, 크림 등에서 판매한다.
한편, 세터는 내년에 태국 시장 진출 계획과 더불어 일본 시장을 확대 진출한다. 이에 오는 11월 22일(금)부터 11월 27일(수)까지 도쿄 시부야 파르코백화점 3층에서 ‘도쿄 더현대 X 파르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 현장에서는 세터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클래식 로고 스웨트셔츠, 로턴, 에센, 더블린 니트 등의 상품을 구성해 일본 고객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