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비와 함께 시작되는 레인시즌을 맞아 에이유브랜즈(대표 김지훈)의 락피쉬웨더웨어가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봄시즌 대비 온라인은 100% 이상 상승하며 일매출 2억원대를 돌파하고 있고, 오프라인은 70% 이상 상승하며 매장당 하루 2천만원, 월 6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시즌인 6월~8월에는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수와 한남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길게 고객이 줄을 서는 매장으로 유명하며 그로 인해 성수기 매장당 월매 출이 6억원이 넘어서며 평당 매출 역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레인부츠는 물론 동종업계 전체에서도 이례적인 매출이다.
오프라인 상승세를 살려 5월 잠실 매장을 오픈한 결과, 성수 한남에 비견될 수준의 인기와 매출을 증명해냈으며 또한 6월 부산, 11월 여의도 더현대에 추가로 오픈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락피쉬는 여름시즌 레인부츠를 넘어 겨울시즌 패딩부츠, 목도리, 장갑, 봄 가을 시즌 플랫슈즈, 스니커즈로 계절에 특화되면서도 ‘사계절 내내’ 성수기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그로 인해 사계절 운영가능한 직영점을 기반으로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특히 한남 성수 오프라인 매장 고객의 70프로 이상이 외국인, 특히 아시아인들이며 여기에 확신을 얻어 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시작, 내년을 본격화의 시기로 보고 있다. 수주회를 통해 높은 수요를 확인한 일본은 6월 이후 25개 편집숍에서 선보이며, 홍콩 마카오는 하반기 팝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