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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 안양점’ 오픈

대표 콘텐츠인 친환경 카페 ‘카페엘엘(CaféLL) 2층에 구성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주)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네 번째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플레이스엘엘(PlaceLL) 안양점’을 지난달 오픈했다.

플레이스엘엘은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락앤락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와 용인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에 확충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왔다.

안양은 경기도 서남권의 대표 상권으로, 플레이스 엘엘이 들어서는 안양역 인근은 시내 최대 번화가다. 지하철역뿐 아니라 시장, 영화관 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 하루 약 1만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핵심 지역이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으로, 락앤락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30대~50대 주부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약 570㎡(170여 평) 규모에 1층과 2층으로 이뤄진 ‘플레이스엘엘 안양점’은 이러한 주부층을 사로잡기 위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일목요연하게 제안한다.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스엘엘’ 안양점이 지난달 오픈했다.

우선 1층은 주방과 생활을 주된 콘셉트로 꾸몄다. 락앤락의 시그니처 상품이자 메인 소비층의 니즈가 높은 밀폐용기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했으며,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각광받는 소형가전을 다채롭게 배치했다. 2층에는 일상 전반과 밀접한 텀블러, 여행용품, 리빙용품 등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점에서는 소비자의 동선이나 쇼핑 편의를 고려해, 한눈에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콘셉트 매대를 적용했다. 내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소비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제품을 둘러볼 수 있어 쇼핑에 신선한 재미를 준다. 카테고리별로 인기 제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만큼 라이프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고,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비교해볼 수 있어 한층 만족스러운 소비를 돕는다. 락앤락 제품뿐 아니라 20여 개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외관도 돋보인다. 플레이스엘엘 안양점은 2층에 위치한 친환경 카페 ‘카페엘엘(CaféLL)’을 적극 알리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간판을 별도로 설치했다. 카페엘엘은 텀블러와 커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친환경 실천을 지원하는 카페로, 플레이스엘엘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인기에 힘입어 디저트와 차 메뉴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락앤락 한국 리테일 영업본부 이강혁 상무는 “락앤락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일상 전반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플레이스엘엘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안양점에서는 주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확충해가며 소비자 편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지난 9월 중화권 대표 모델로 중국의 인기 배우 덩룬을 발탁해 곧바로 광군제에서 모델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락앤락은 해외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높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 11월 11일 중국 광군제를 맞아 처음으로 현지 모델을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9월 중화권 대표 모델로 중국의 인기 배우 덩룬을 발탁, 광군제가 시작되기 약 3주 전부터 티몰 직영몰인 기함점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1일 광군제 당일 티몰 기함점에는 약 150만 명 이상 소비자가 몰리며 그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뤘다. 한 시간 만에 매출 1천만 위안(한화 약16억 원)을 돌파했으며, 기함점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8.7% 상승했다.

락앤락이 ‘2019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에 8년 연속 선정돼 동남아사업부문장 천해우 전무가 수상했다.

락앤락에게 중국은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이다. 지난 3분기에 중국에서 전년 대비 9.7% 매출 성장을 이루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더욱 높여 주고 있다. 또한 락앤락은 최근 ‘2019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TOP 100 Trust and Use Products and Services 2019, Vietnam)’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10대 브랜드’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베트남 시장에서 남다른 브랜드 파워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 10대 브랜드에 꼽힌 기업은 락앤락과 삼성전자 두 곳 뿐이다. 베트남에서 락앤락 텀블러는 우수한 품질을 비롯해 뛰어난 보온·보냉력,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전 연령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 3분기에는 특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텀블러 매출이 59% 증가하기도 했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시장에 안착해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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