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가 전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3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동계 시즌을 맞이해 프랑스 스포츠의 우아함을 담은 컬렉션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라코스테’는 평창 올림픽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프랑스팀의 의상을 공개하며, 프랑스 스포츠의 우아함을 선보였다. 본 컬렉션은 단순히 프랑스를 대표하는 옷을 뛰어넘어 심미적, 기능적 요소를 모두 갖춰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디자인과 보온성, 그리고 경기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적인 면이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특히 돋보이는 점은 사선형 패턴 디자인이었다. 이는 속도를 상징하며, 프랑스 국기 색상인 블루, 화이트, 레드 삼색이 바탕이 되었다.
‘라코스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펠리에 올리베이라 밥티스타는 “동계 스포츠의 속도와 움직임이 결합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컬렉션은 세련된 디자인과 보온성, 그리고 경기에서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적인 면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복을 디자인하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본 컬렉션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대표단을 위해 마련된 클럽 프랑스(CLUB FRANC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라코스테’는 브랜드의 히스토리 및 동계 스포츠와 함께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관 등을 선보이며 ‘라코스테’와 동계 스포츠의 세계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