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서 가장 큰 상인 베스트 IP(Most Popular IP)와 최고의 라이센스 제품(Best Licensed Product)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는 2007년 첫 개최 이래로 전 세계 120개국에서 3만 여명의 컨텐츠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이로써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5년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LIM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와 ‘아시아 라이센싱 어워즈(AL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에 이어 이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에서 추가 수상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한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에서 브랜드 자산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대형 부스를 설치 운영,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BT21’, ‘애니메이션 런닝맨’,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탄생한 우사마루 등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IP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메가브라운과 ‘라인프렌즈’의 시그니처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래픽월 등의 다양한 조형물로 현지 바이어와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지난 미국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이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참가에서 의미있는 수상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크리에이티브한 신규 IP 개발 및 글로벌 라이센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