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그립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그립은 지난 8월부터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판매하지만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일정 기간 앱 내 배너 노출, 할인 쿠폰 및 외부 광고 지원 등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당 셀러 및 제품 홍보를 도왔다.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캠페인’ 결과 아동 의류를 판매하는 ‘오후한시’는 하루 매출 2,300만 원을, 여성 의류를 판매하는 ‘라이크조아’는 하루 매출 2,4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밍크 공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밍크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셀러 ‘밀크라벨’은 일주일 간 진행한 역시즌 모피 프로모션에서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그립에서만 8월 한 달 약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립 안현정 부대표는 “그립에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분들이 많은데, 외부에 잘 알려지지 못하는 점이 아쉬워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이 그립에서 안착하고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립은 신규 입점 셀러에게 방송ㆍ판매수수료를 면제하고, 방송 응원 쿠폰 100만원을 제공하는 ‘신규 입점 셀러수수료 0%’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