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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팩토리, ‘페리엘리스’ 의류부문…라이선스 독점계약 체결

라온팩토리(대표 이한용)가 세계적인 미국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페리엘리스’를 본격 론칭할 예정으로 패션시장 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페리엘리스’의 의류부문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독점계약을 체결한 라온팩토리는 오는 FW시즌부터 전개를 시작한다.

이한용 대표는 “국내에서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만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뛰어난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주얼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유명하다”며 “수입 캐주얼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상품 전개는 백화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데일리 캐주얼 라인과 홈쇼핑과 아울렛,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고객들을 위한 좀 더 베이직한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 2가지 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기능성 액티브웨어는 물론 스웨터, 셔츠, 니트 등의 이지웨어도 추가 전개할 계획이다.

‘페리엘리스’는 1976년 론칭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 펀, 캐주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고기능성 퍼포먼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제이미 폭스,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틴 비버, 스텝 커리 등 수많은 셀럽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랄프로렌,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도나카렌과 더불어 미국 5대 디자이너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이너로서 자리매김하며 폴로와 더불어 미국의 젊음, 자유를 대변하는 미국 대표 디자이너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

페리엘리스는 캐주얼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고기능성 퍼포먼스 룩이 강점이다. 현재 남성 패션, 여성 패션, 아동복, 스포츠 그리고 의류 컬렉션 외 향수, 시계, 신발 등 다양한 품목으로 현재 55개국에 진출, 40여 개의 라이선스로 연간 5조 7,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찌의 전 디렉터 톰포드, 루이비통의 디렉터 마크제이콥스, 안나 수이, 케이트 스페이드, 릭 오웬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리베카테일러 등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모두 페리엘리스 디자인하우스 출신으로 현재 전세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해외 유명 패션스쿨 출신들과 각 분야별 최고 베테랑 인재들로 구성된 라온팩토리는 40년 이상의 생산 내공으로 가성비 최고의 옷을 만들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기존에 ‘몽벨(Mont-bell)’ 브랜드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홈쇼핑과 오프라인으로 브랜드를 전개했고, 사내 온라인 사업부를 구축하며 500억원대의 매출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처럼 라온팩토리는 앞으로도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전개할 좋은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찾을 예정으로 향후 라온팩토리 포트폴리오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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