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주 디자이너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애플키튼’이 인사동에 오픈한 20평 남짓 공간에서 월 매출 7000만원대를 기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애플키튼은 지속가능한 라이프를 표방한 원 마일 룩으로 3040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곽현주 디자이너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요. FW 시즌에는 건대 등 트래픽이 몰리는 상권 중심으로 볼륨화해 나갈 생각입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8월에는 트렌드 페어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라며 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애플키튼’은 지난 2021년 상반기 론칭했으며 꾸준히 테스트를 해왔다. 올해는 브랜드 콘셉트를 리세팅하고 가을 신상품 출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