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회장 강태선)가 임원인사에서 강주연 사장(48)을 임명하며, 현재 전개중인 브랜드 마운티아에 드라이브를 건다.
동진레저가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데일리 액티브웨어 마운티아는 이번 강주연 사장 임명을 시작으로 ‘세상 모든 길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일상부터 아웃도어, 액티브 활동 등 전 범위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강 사장은 2002년 동진레저 무역팀에 입사 후, 실무를 거치며 일찍부터 탄탄한 경영 감각을 쌓아 온 인물로, 동진레저 총괄 본부장과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동진레저는 지난 2010년 블랙야크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로, 강 부사장은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의 장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