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알려져 있는 ‘쿨코어’. 이 브랜드의 총괄자인 데이비드 대표가 한국을 찾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첫 마디는 “패션산업에서 중요한 것은 디자인 못지않은 소재입니다. 특히 테크니컬적인면 까지 장착한다면, 패션의 큰 맥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후가공하지 않은 쿨코어의 등장은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쿨코어는 따뜻하고 추운 날씨 등 계절에 상관 없이 화학물질이 없는 소재로써 기능적인 부분에서 혁신적인 원단을 제공하고, 최종적으로는 이 원단을 사용하는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쿨코어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에 프리미엄 원단을 공급하고 있다. 쾌적함, 퍼포먼스, 그리고 품질에 집중하고 있는 쿨코어는 패션에서 메디컬 까지 생활의 모든 면을 커버할 수 있는 원단 까지 개발하면서 그 영역을 확장 중에 있다.
일반적인 대부분의 소재들은 다양한 성능 개발을 위해 화학물질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쿨코어는 화학 물질이 없는 제품 생산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성능의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고품질과 내구성 뛰어난 패브릭 개발에 시간과 자원 투자
데이비드 쿨코어 대표는 “쿨코어는 지구에 최소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섬유업계가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 10년 동안 의류의 평균 구매액은 60%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의류 자원 소비량이 2050년까지 3배가 되는 것이 예상 됨에 따라 쿨코어는 지속 가능성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쿨코어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성능과 쾌적함을 유지하는 원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품질과 내구성이 뛰어난 패브릭 개발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의류 수요가 증가하고 의류가 과거의 2배 비율로 버려지고 있기 때문에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내구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사명은 쿨코어 의사 결정의 최전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참여하는 파트너들과도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쿨코어와 함께 섬유 산업의 전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일할 수 있습니다.
냉각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 유지하며 혁신 이어갈것
또 한가지 눈여겨 볼 점은 쿨코어 연구개발 센터다. 이곳은 사내 개발자, 디자이너, 원단 전문가로 구성된 팀으로 쿨코어의 심장부 역할을 맡고 있다. 이 팀은 최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고, 테스트 표준을 유지하며 가능한 최고의 원단 옵션을 제공한다. 또 톱 브랜드들과 함께 테스트되고 출시된 범용성 높은 패브릭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이노베이션 랩’은 항쿨코어 컬렉션용 최신 및 최고의 패브릭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ASTM과 AATCC의 표준 테스트 방법을 따르거나 이 Hohenstein의 WATSon에서 냉각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우리는 규정을 준수하면서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