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No menu items!
spot_img

데상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하다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글로벌 제품 라인 ‘얼터레인’ 국내 확대

데상트(DESCENTE)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데상트는 글로벌 스포츠 팀과 선수의 스토리를 담은 제품 개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라는 DNA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데상트는 글로벌 스포츠팀의 스피릿을 담은 ‘팀 데상트’ 컬렉션을 론칭해 선보이고 있다.

데상트가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팀 ‘독일 봅슬레이(BSD), 영국 트라이애슬론(BTF), 스위스 트라이애슬론(SUI)’의 그래픽과 컬러를 모티브로 제작한 팀별 에디션이다. 3개국의 글로벌 스포츠팀을 상징하는 디자인 무드와 더불어 트레이닝 퍼포먼스 기능성도 함께 담았다. 트레이닝에 적합하도록 독일 봅슬레이(BSD) 라인에는 움직임에 최적화된 ‘스키마테크‘ 소재 기술력을 접목했고, 영국 트라이애슬론(BTF) 라인은 경량성과 냉감 기능성 소재로 구성했다.

데상트는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얼터레인 라인)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데상트 서울’ 오픈
데상트는 지난 3월 기존 ‘데상트 강남점’을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데상트 서울(DESCENTE SEOUL)’로 리뉴얼 오픈했다. 데상트 서울은 ‘Layers of Technology’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의 모든 콘텐츠를 담아낸 혁신적인 글로벌 대표 매장이다. 데상트의 스포츠 철학과 시간, 기술의 축적을 반영한 공간이자 상상력과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R&D 기술력을 담은 하이 퍼포먼스 제품부터 다양한 스포츠 상품 군을 고객 니즈에 맞게 선보여 글로벌 라인인 얼터레인도 구성했다.

글로벌 전체를 대변하는 스토어로서 1층 ‘TECH GALLERY’는 데상트의 기술력과 스포츠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1층에는 데상트만의 러닝 퍼포먼스 기술력과 개발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담아낸 공간으로 최상급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와 러닝 의류가 전시돼 있다. 2층에는 글로벌 라인 얼터레인(ALLTERRAIN)과 하이테크 퍼포먼스 스포츠 제품으로 구성돼 있고, 3층에는 우먼스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슈즈인 무브웨어 라인을 구성했다.

이곳 3층에는 러너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러닝화와 의류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무브먼트랩(MOVEMENT LAB)이 구성돼 눈길을 끈다. 러닝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스텝과 함께 고도화된 전문 장치인 ’SAFESIZE’로 족형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족형 면밀히 분석하고 목적에 맞는 최적의 러닝화 제작이 가능하다. 데상트 서울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글로벌 실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데상트 기술력의 진수 글로벌 라인 얼터레인 국내 확대
데상트의 글로벌 제품 라인인 ‘얼터레인’이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얼터레인은 퍼포먼스 기술력을 절제된 디자인과 솔리드한 감성으로 풀어 내 입었을 때 실루엣과 패턴이 뛰어난 제품라인이다. 얼터레인은 유럽과 일본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패션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다. 또한 ‘ISPO WINNER’로 여러 번 선정돼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얼터레인 ‘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프코어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단순히 디자인과 무드만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얼터레인은 진정성을 담은 하이 퀄리티의 기술력을 갖춰 독보적인 라인으로 마니아층을 더욱 두텁게 하고 있다. 데상트는 2024년 하반기부터 얼터레인을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통, 홍보 등을 진행해 기존 패션 고관여자와 영층에게 브랜드의 모습을 새롭게 보여줄 방침이다.

데상트는 가벼운 러닝 제품부터 반발력, 추진력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스용 제품까지 출시돼 러너들에게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로써 러닝 브랜딩 강화 나서

데상트는 글로벌 브랜드로써 이미지 강화를 위해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미래 카테고리 연구에도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러닝의 경우 한국 100M 단거리 신기록 보유자 김국영 선수를 비롯해 김도연, 김민지 육상 선수들과 함께 퍼포먼스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 중심엔 데상트코리아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발 R&D센터인 DISC가 있다. 현재 DISC에서 데일리 러닝의 필수 요소인 쿠셔닝, 안정성, 핏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러너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데일리 러닝(ENERGY RUN)에서 레이싱 러닝(FAST RUN)까지 사일로를 세분화한 러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벼운 러닝 제품부터 반발력, 추진력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스용 제품까지 출시돼 러너들에게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월에 출시한 ‘에너자이트 라이드(Enerzite Ride)’는 쿠셔닝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해 ’맥스 쿠셔닝’ 러닝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더불어 2023년부터 시작한 ‘팀 델타프로(TEAM DELTA PRO)’ 프로그램에서 러너들이 카본 플레이트 러닝화 ‘델타프로 엘리트’를 신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고, 개인 기록 갱신을 통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증명해 보였다.

윈터 스포츠 아이템도 강세 이어져

데상트의 지난해 겨울 아이템인 ‘스위스 스키 다운’과 ‘캐논 스키 롱 다운’은 윈터(WINTER) 아이템의 강자였다. 향후에도 윈터 스포츠에 강한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처럼 데상트는 러닝 시장에 대한 주도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윈터 스포츠에 강한 브랜드로써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

지난해 데상트의 대표 겨울 아이템인 ‘스위스 스키 다운’과 ‘캐논 스키 롱 다운’은 윈터(WINTER)아이템의 강자였다. 데상트는 2022년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금메달리스트 ‘마르코 오더마트(Marco Odermatt)’ 와 스위스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팀, 캐나다 스키크로스 국가대표팀, 독일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위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과 영국 트라이애슬론 연맹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겨울 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겨울 시즌 주력 아이템인 ‘다운’상품 개발에 집중 투자해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데상트만의 입체 패턴 개발과 더미작스와 같은 고사양 소재력, 다운의 비중 증가 등 한층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스키 정체성을 녹인 글로벌 선수들의 스토리, 상품 기술력을 강조한 콘텐츠, 룩의 패션성을 강화한 마케팅 등을 병행한 부분이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한 또 하나의 강점이다.

데상트의 글로벌 제품 라인인 ‘얼터레인’이 국내 시장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애슬레저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
데상트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과 애슬레저 라인 같은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적극적이다. 우먼스 등 스포츠 애슬레저 라인의 다양화와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 강화, 글로벌 라인인 얼터레인(ALLTERRAIN)의 국내 본격 유통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표적으로 짐(GYM) 웨어와 일상 룩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애슬레저 라인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소재력을 강화한 스웨트 셋업류와 데상트 시그니처 소재인 기능성 터프 소재를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실루엣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우먼스 라인에서도 트레이닝과 라이프스타일을 믹스한 상품 군을 출시해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영층 소비자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템마다 시그니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발 분야 스테디셀러인 크론 시리즈는 다양한 스타일의 시리즈로 전개하고 다채로운 컬러로 개발해 출시 즉시 인기 판매 아이템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 지난 3월 오픈한 ‘데상트서울’은 ‘Layers of Technology’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의 모든 콘텐츠를 담아낸 혁신적인 글로벌 대표 매장이다.

특히 크론은 10주년을 맞이해 4인의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고, 이를 지난 ‘카시나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 외에도 클래식 코트화인 엣지코트는 새롭게 발굴한 데상트의 주력 세일즈 아이템으로써 라이징 배우 ‘홍경’을 모델로 발탁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엣지코트는 EQL에서 팝업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데상트는 다양한 트렌드 키워드와 편안한 착화감을 내세운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슈즈를 집중 육성한다. 또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슈즈를 통해 영컨슈머와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데상트 관계자는 “데상트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써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포츠인들이 참여하는 즐기고 도전하는 마케팅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 고기능성 제품 개발, 효율적인 유통망 운영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높게 평가받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

HOT NEWS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