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은 ‘파격’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을 차별화해 미래지향적인 백화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객들에게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한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에 걸맞게 상품 판매 면적을 줄이는 대신, 고객들이 편히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고객 동선도 편안하게 설계됐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지하 1층은 축구장(7,140㎡) 2개를 합친 것보다 큰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Tasty Seoul, 1만 4820㎡, 4483평)’이 자리 잡고 있다. F&B에 힘을 실어 다양한 층의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이 층에는 세계 곳곳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더현대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단독 디저트 상품 등까지 다양한 푸드를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에서 탄생한 ‘고디바 베이커리’
1926년 벨기에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 100여 국에서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선보이는 ‘고디바 베이커리’가 국내 최초이자 도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더현대 서울에 입점했다.
개점과 동시에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는 고디바 베이커리는 프리미엄 초콜릿을 활용한 시그니처 소라빵과 크루아상, 크루키 등 총 20 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국내 고디바 베이커리만의 메뉴로 고디바 베스트셀러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빵에 들어간 소프트 아이스크림빵과 초콜릿 코팅 컵에 고디바 시그니처 음료 초콜렉사를 담아 부숴 먹는 크래킹 초콜렉사, 생과일에 초콜릿을 담은 딥트 프루츠 등 색다른 메뉴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고디바 베이커리 메뉴를 한 입 베어먹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지는 진한 초콜릿의 맛은 그 명성에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얇은 초콜릿 코팅에 깨먹는 재미까지 ‘하트 티라미수’
‘HART TIRAMISU’는 사랑을 뜻하는 Heart의 발음기호 ‘Hɑːrt’와 ‘나를 잡아당기다’라는 의미의 ‘Tiramisu’를 더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하트 티라미수는 마스포카네 크림치즈와 에스프레소 시럽이 들어있는 티라미수 위에 얇은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어 동봉된 하트 스푼을 이용해 윗면을 톡톡 깨어 먹는 재미가 있다. 진한 초콜릿 코팅을 하트 숟가락으로 깨어 바닥까지 한입 가득 담아 먹으면 하트 티라미수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하트 모양의 티라미수에 눈에 띄는 빨간색의 예쁜 패키지가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하트 티라미수는 오리지널 티라미수,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레몬얼그레이 등 기본 4가지 맛 외에도 시즌 메뉴인 밤 티라미수, 피스타치오 티라미수까지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깨어 먹는 퍼포먼스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선사해주는 하트 티라미수, 한 번쯤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프랑스 감성의 크루아상의 맛집 ‘테디뵈르하우스’
테디뵈르하우스는 ‘줄서는 식당’, ‘전지적 참견시점’,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이미 서울 3대 크루아상 맛집으로 소문난 프랑스 감성의 크루아상과 슈 케이크로 가득 채워진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만날 수 있는 귀여운 테디는 이곳에 어떤 귀여운 것들이 숨어있을까 궁금증을 유발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우드톤의 따뜻한 분위기에 귀여운 곰인형들이 가득하다. 그야말로 빈티지한 유럽 감성 낭낭한 동화 같은 분위기,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빵들이 가득 진열돼 있다.
테디뵈르하우스의 대표메뉴는 오리지널 크루아상과 버터 크루아상이다. 그 외에도 아몬드 크루아상과 피스타치오 퀸아망 또한 반응이 좋다. 겹겹이 결을 살려 만들어진 프랑스의 대표 빵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로아상을 맛보고 싶다면 테디뵈르하우스를 방문해 보자.
Chinatown in Mexico City 콘셉트의 이색 플레이스 ‘SMT라운지’
SMT라운지는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프라이빗 레스토랑 브랜드 ‘SMT HOUSE’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Chinatown in Mexico City’라는 콘셉트로 로컬 스파이스와 고수를 공통분모로 한 홍콩식 요리와 멕시칸 요리를 선보이는 퓨전 음식점으로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우수 음식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현대 서울 6층에 자리 잡은 SMT라운지는 무엇보다 넓게 펼쳐진 통창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신선함과 이색적인 분위기를 안겨주고 있다.
대표메뉴는 마라를 주제로 한 ‘매운 마라 바지락볶음’이 있다. 마라와 부추, 바지락을 볶아 만든 메뉴로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이 많은 이들을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또 파기름 소스에 볶은 도삭면, 총유면 또한 별미다.
가장 힙한 코리아 비비큐 브랜드, ‘수티’로 오세요~
수티는 미쉐린에 이름을 올린 신당동 금돼지식당, 짚불구이 우대갈비로 유명한 삼각지 몽탄, 수요미식회에서 이름을 떨친 청담동 뜨락이 의기투합해 만든 코리아 비비큐 브랜드이다. 오픈된 매장 형태의 힙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수티의 시그니처 메뉴는 로스트 치킨이다. 오븐에 통째로 구워 기름을 쫙 뺀 치킨은 피클과 구운 야채, 특제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야들야들 구워진 치킨은 적당히 잘 베인 간에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인 로스트 비프는 미국산 소고기 한 덩이가 통으로 구워져 나온다. 굽기 설정이 없는 스테이크로 선분홍빛을 내기 위해 장시간 오븐에서 조리해 가장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상태라고 자부하고 있다. 곁들여 나오는 영국식 빵과 쫀득한 매쉬 포테이토, 향긋한 깻잎과 풍미 넘치는 치즈로 만든 페스토, 수티만의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넓은 파스타면 사이에 진한 토마토 맛의 라구소스 그리고 베사멜 소스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층층이 쌓아올린 이탈리아 대표 가정식 라자냐도 인기가 많다. 라자냐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화끈한 미니 할라피뇨도 올라가 있다.
딤섬부터 면요리, 솥밥까지…홍콩식 딤섬 맛집 ‘호우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처음 오픈한 호우섬은 홍콩식 대중 음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딤섬부터 면요리, 솥밥 등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홍콩의 일상식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홍콩 현지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맛은 물론이고 홍콩을 여행을 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호우섬의 딤섬이 특별한 이유는 주문 즉시 하나하나 빚어내어 따뜻하게 쪄낸 후 바로 고객들의 테이블에 전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블랙하가우는 오징어 먹물로 만든 피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가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호우섬 딤섬 라인업 중 베스트로 꼽히는 메뉴이다.
크리스피 새우 차우면은 큼직한 통새우에 어린 열무와 함께 볶아낸 에그 누들 위에 직접 볶은 새우가루로 풍부한 맛을 더한 홍콩식 볶음면이다. 마늘칩꿔바육과 함께 하면 일상에서 즐기는 특별한 식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진한 홍차맛의 밀크티가 매우 맛있다고 전해진다.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중식의 낙원 ‘도원스타일’
도원은 ‘복숭아꽃 만개한 언덕’이라는 뜻으로 동양의 지상낙원이라는 무릉도원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아 준비한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이다.
더플라자호텔의 파인다이닝 중식 레스토랑 ‘도원’의 노하우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한 레스토랑으로 5성급 호텔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방슐랭 맛집 중 하나로 전통 중식당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레스토랑인 더현대 서울점은 도심 속 무릉도원을 테마로 꾸며졌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조명이 무릉도원으로 가는 길목인 ‘블라썸 케이브(Blossom Cave)’를 연상케 한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굴을 활용한 깊은 풍미를 가득 담은 삼선 부추 굴짬뽕과 모둠 버섯 굴덮밥을 선보인다.
삼선 부추 굴짬뽕은 신선한 해산물과 탱글탱글한 굴, 향긋한 부추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의 짬뽕으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최고의 선택이다. 모둠 버섯 굴덮밥은 쫄깃한 굴과 다양한 버섯이 조화롭게 구성된 깊고 풍부한 맛의 덮밥으로 향긋한 계절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었다.
베트남 가정식 전문점 쌀국수의 왕 ‘퍼부어’ 인기
퍼부어는 베트남 가정식 전문점이다. 마치 베트남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퍼부어는 20년 경력의 요리 연구가이자 유명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등 방송 프로그램 푸드 디렉터를 맡은 정호균 셰프가 ‘세계테마기행’ 촬영으로 인연이 된 베트남 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오픈하게 된 베트남 레스토랑이다.
‘쌀국수의 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퍼부어는 쌀국수를 포함해 쉽게 접할 수 없는 로컬 베트남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베트남에서도 구경하기 어려운 20여 종류의 로컬 메뉴들을 구성하여 기존의 획일화된 베트남 음식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맑은 소고기 쌀국수와 돼지고기 볶음 쌀국수, 짜조 등이 있다. 맑은 소고기 쌀국수는 소고기 고명이 듬뿍 올라간 쌀국수로 깊은 사골맛을 가지고 있다. 돼지고기 볶음 쌀국수는 돼지고기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볶음 쌀국수로 부드러운 면과 소스의 적절한 조화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 짜조는 새우와 게가 들어간 해산물짜조로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식품점과 레스토랑 결합한 그로서란트 매장 ‘이탈리(EATALY)’
이탈리(EATALY)는 식품점(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을 결합한 그로서란트 매장이다. ‘Eataly is Italy’라는 자부심으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시작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자재 브랜드로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신선한 프로슈토, 치즈 셀렉션, 뉴욕과 밀라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젤라또 등을 판매하며 이탈리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정통 이탈리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EAT(먹고), SHOP(쇼핑하고), LEARN(배운다)라는 EATALY의 핵심 정신에 따라 고객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고객이 레스토랑에서 먹거나 마켓에서 구매하는 식품에 대한 설명과 의미 또한 제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재료들은 ‘슬로우 푸드’ 철학에 따라 엄선된 최고의 상품들로, 타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탈리 단독 직수입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탈리 대표메뉴로는 최고급 이탈리아산 밀가루로 만든 숙성 도우에 토마토소스, 바질, 후레쉬 모짜렐라로 토핑한 정통 나폴리 피자인 마르게리타,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 소스의 맛이 느껴지는 이탈리 대표 피자 트러플, 다데리노 품종으로 만든 토마토 소스와 최상급 ROI오일을 넣어 만든 후레쉬한 맛의 이탈리 대표 파스타 스파게토 디 이탈리가 있다.
서울 3대 텐동 맛집…특별한 튀김옷이 특징 ‘마츠노하나’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 3대 텐동 맛집 마츠노하나가 더현대 서울에 문을 열었다. 마츠노하나는 일본어로 정절과 장수를 뜻하는 소나무꽃을 뜻한다. 1호점인 본점이 대학로 소나무길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소나무길을 대표하는 음식점이 되고자 만들어진 이름이다.
마츠노하나는 튀김옷이 특징이다. 24시간 숙성된 반죽에 탄산수를 넣어 풍미를 더한 튀김덮밥 전문점이다. 매장에서 쓰이는 간장은 소스의 맛을 정확히 잡아내는 마츠노하나 마스터의 노하우를 거쳐 특별 제조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흔히 텐동을 먹을 때 다 먹기 전 느끼함이 밀려오는 데 반해 마츠노하나의 텐동은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매일 신선한 콩기름을 오전, 오후 두 번 교체하며 깨끗한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쌀은 최고급 신동진쌀을 사용하고 있다. 메뉴는 크게 텐동과 덮밥 종류로 나눠진다. 텐동은 가장 기본인 하나텐동부터 쇼유사케에비텐동, 호르몬아나고텐동 등이 있다. 사이드 메뉴로 상큼한 유자토마토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슈퍼 패스트푸드 …더현대 서울 1호점 오픈 ‘오크베리’
2016년 브라질에서 설립된 오크베리는 현재 미국과 호주, 브라질 등 40개국 이상, 700개 이상의 점포를 개점하며 ‘슈퍼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지난 5월 더현대 서울에 한국 1호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 오픈 이틀째부터 오픈런이 시작되었으며, 2시간에 육박하는 웨이팅 시간에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계속 이어졌다. 성공적인 신고식 후 더현대 서울에 정식매장을 오픈,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아사이는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존재하며 토착나무인 아사이 팜트리에서 수확한다. 오크베리 아사이 재배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무분별한 벌목과 같은 삼림파괴를 방지하는 수호자임과 동시에, 아마존 환경 지킴이로 인정받고 있다.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되며, 아마존 생태계의 균형을 보존하는 일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크베리의 원료인 ‘아사이 소르베’는 브라질 ‘파라’ 지방에 위치한 생산 시설인 ‘오크빌’에서 생산되어 세계 각지로 출하되며, 품질에 대한 엄격한 관리 및 위생적인 공정으로 많은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사이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오크베리 아사이’ 베이스는 순도 높은 아사이베리 함량을 차별화 지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추천메뉴는 시그니처인 디 오리지널과 트로피컬 볼이다. 고소한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디 오리지널을, 상큼한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트로피컬 볼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