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더틴트(THE TINT)’와 ‘티티(TT)’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은선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더틴트’가 9월 15일 명동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했던 팝업스토어에서 월 7000~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 정식 입점을 논의하게 된 것.
컬러풀한 색감과 패턴,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더틴트’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국내 유통망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입점도 앞두고 있다.
‘더틴트’는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간단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럭키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인비테이션을 리그램하면 매장에서 20% 할인 쿠폰을, 매장 방문 후 인스타그램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면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안은선 ‘더틴트’ 대표는 “‘더틴트’와 ‘티티’는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잃지 않아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꾸준한 국내 유통망 확장으로 전국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더틴트’의 좋은 상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