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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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아웃도어 ‘세일레이싱’,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 본격 진출 화제

스마트 테크놀로지 강화…프리미엄 브랜드로

더오션스굿(대표 박정훈)의 스웨덴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브랜드 ‘세일레이싱(SAIL RACING)’이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 출항 신호탄을 쐈다.

세일레이싱은 레이싱 요트 액티비티가 브랜드 DNA로, 극강의 퍼포먼스와 기능을 겸한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더 오션스굿은 지난해 ‘세일레이싱’ 스웨덴 본사와 라이선스 전개 및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올봄 브랜드를 론칭했다.

세일레이싱 2024 FW 컬렉션

박정훈 대표(이하 박 대표)는 “세일레이싱은 스피드와 수준 높은 테크닉을 요하는 고속 세일링을 브랜드 오리진으로, 혁신적이며 고도화된 의류와 장비를 선보여 탄탄한 마니아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테크니컬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아웃도어 룩으로 국내에서도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세일레이싱’은 1977년 크리스토퍼 요한슨에 의해 탄생, 현재 스웨덴뿐만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이탈리아, 일본 등 10여 개 나라에 진출해 있다. 특히 스피드와 수준 높은 테크닉을 요하는 고속 세일링이 브랜드 근원으로, 혁신적이며 고도화된 의류와 장비를 선보여 탄탄한 마니아 층을 구축하고 있다.

세일레이싱 2024 FW 컬렉션

세일레이싱 상품 구성…남성 제품 80%, 여성 제품 20%
상품 구성은 남성 제품 80%, 여성 제품 20% 정도로 구성한다. 향후 여성 제품군을 확장하기 위해 레깅스 브랜드와 컬래버할 계획도 갖고 있다.

제품 가격대는 팬츠가 175,000~255,000원, 맨투맨 170,000~198,000원, 재킷 290 ,000~440,000원, 다운 재킷 550,000~1,350,000, 고어 재킷을 590,000~2,50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세일레이싱은 50KTS, REFERENCE, BOWMAN 라인 총 3가지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50KTS 라인은 세일레이싱 최고 기능라인으로, 스피드세일링(technical sailring) 중 최고 속도인 50노트시 신체를 보호하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고기능·고내구성 제품라인이다.

2024 보령국제요트대회 공식 후원 참여

REFERENCE 라인은 세일레이싱 기능성 제품군 라인으로, 세일레이싱 디자인 DNA를 녹인 오리지널 제품군이다. BOWMAN 라인은 세일레이싱의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으로 친환경적인 소재와 가공법을 적용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이다. 세일레이싱의 친환경 ESG 운영 방향의 기반을 구축하는 진보적 라이프스타일로 발전하고 육성될 볼륨라인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이번 2024 FW 컬렉션 중 글레이셔베이 재킷 시리즈(Glacier Bay Jacket Series)를 주력 제품으로 꼽았다. “제품명을 알래스카 남동해안에 위치한 얼음절벽과 빙하가 장관인 글레이셔 베이에서 필드테스트를 통해 지었습니다.

방수와 방풍기능의 내추럴 터치&코튼 라이크(natural touch&cotton like) 고어텍스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을 채택한 탐험 재킷 시리즈로, 내부에는 습기에 강하고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를 사용해 전천후 보온기능을 발휘합니다. 더불어 자연스런 빗물이나 물 떨어짐(water run-off)을 위한 몰딩된 후드챙 구조(moled brim)가 적용된 동절 패딩 재킷입니다”라며 제품을 어필했다.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공식 후원 참여

유통망은 자사몰 외 SSG 등 다각화…크림에서 단독 상품 기획도
세일레이싱은 현재 온라인 유통을 전개하며 자사몰 외에도 코오롱몰, LF몰, SSG, 무신사 등에 입점해 있다. 또한 최근에 SSF샵에 입점했으며,크림(KREAM)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크림에서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제품을 선별해 단독 상품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는 와디즈 펀딩과 5월 중순에 자사 온라인몰을 오픈해 1억 5000만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연 매출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연 매출 45억원을 향해 달린다.

박 대표는 “올해는 온라인 유통에 집중해 매출을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또한 마케팅 부분에서는 요트 선수단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대중 마케팅을 위해 온라인 외에도 플래그십 및 프리미엄 편집숍 등 오프라인으로 유통을 확대시킬 것입니다. 특히, 상품 구성에서 세일레이싱의 강점 중 하나인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콘셉트인 ‘Marine Tech Gear’로서 국내 스포츠 아웃도어시장에 다시 한번 트렌드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투자 유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그 규모에 따라 내년엔 좀 더 공격적인 브랜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해양 아웃도어’는 분명히 성장가능성이 있는 분야입니다. 앞으로 이 분야의 독보적 1등 브랜드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보령컵국제요트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에 힘을 보태며 ‘세일레이싱’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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