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이 온라인 쇼핑몰 앱 ‘SM마켓’을 개발,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전통 시장의 번영과 활성화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SM마켓’이라는 쇼핑몰 앱을 개발, 온라인 시장으로의 개척을 꾀하고 있다.
상인들은 SM마켓 등록 전용 앱을 이용하여 자신의 상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등록하고 소비자들은 ‘SM마켓’ 앱을 사용하여 등록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SM마켓’ 관계자는 “현재 서문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며, 설립 목적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칠성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