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플랫폼 ‘닷슬래시대시(DotSlashDash 대표 이창우)가 제공하고 있는 광고 상품이 기업들의 효과적인 마케팅 툴(TOOL)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닷슬래시대시가 서비스하기 시작한 광고 상품인 ‘리워드’ 상품, 그리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사이어티를 활용한 ‘연출형’과 ‘참여형’ 상품 등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마케팅 툴(TOOL)로써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인류 기억 저장소’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숏폼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는 개인의 짧은 일상 영상을 기록하는 특성으로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숏폼 영상 25만 개, 다운로드 수 30만 건, 누적 가입자 수 15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닷슬래시대시는 짧은 기간 빠르게 가입자 수와 콘텐츠 수의 증가를 비롯해, 지금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신규 가입자와 콘텐츠 생산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등 플랫폼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닷슬래시대시는 플랫폼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가장 먼저 ‘리워드’ 광고는 광고주인 기업이 특정 주제를 정하고, 닷슬래시대시에 해당 주제에 해당하는 리워드 프로젝트로 등록하면 사용자(가업자)들은 주제에 해당하는 숏폼을 제작해 참여하거나, 아니면 기존 숏폼 중에 주제에 해당하는 게 있다면 그것을 골라 참여하는 광고 상품이다.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우수한 숏폼을 선정하고, 선정된 숏품을 만든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리워드는 1만 포인트가 넘으면 1:1 비율로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리워드’ 광고를 진행한 대표적이 기업으로 에어로케이항공사가 있다. 최근에 에어로케이항공사는 ‘해외 여행’이라는 주제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용자들은 ‘해외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숏폼을 만들어 이벤트에 참여했고, 해당 숏폼에는 ‘해외여행’과 ‘에어로케이항공사’를 해시태그(#) 하도록 해 회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에어로케이항공사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수 숏폼 50개를 선정하고, 해당 숏폼들을 편집해 2차 광고 콘텐츠로 재생산해 활용했다. 해당 숏폼 50개를 제작한 사용자에게는 해외 여행을 보내는 방식으로 별도 보상했다.
이와 같이 광고 콘텐츠로 재생산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각 광고 상품에 참여한 숏폼에 대해서는 콘텐츠 재활용과 초상권 사용에 대해 동의를 모두 받았기 때문이다.

닷슬래시대시가 운영하고 있는 300여명의 사용자 그룹인 소사이어티를 활용한 ‘연출형’과 ‘참여형’ 광고 상품도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사이어티는 각 분야별 감각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나아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감도 높은 영상을 담아 내는 사용자 그룹을 말한다.
‘연출형’ 광고 상품의 경우는 소사이어티가 영상 속에 참여하고, 촬영과 편집은 닷슬래시대시가 맡아 진행해 숏폼을 만든다. 그리고 ‘참여형’ 광고 상품은 소사이어티가 직접 촬영과 편집을 진행해 숏폼을 만드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해당 숏폼은 개인이 만든 콘텐츠보다 퀄리티가 월등이 우수한 점이 차이점이다. 그렇게 생산된 다수의 숏폼은 많은 사람들에게보다 명확하고, 감성적으로 다가가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갖는다.
한 마디로 전문업체와 전문가들에게 의뢰했을 때 만들어질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단기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훨씬 낮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연출형 광고 상품은 액션 스포츠 브랜드 ‘반스’와 게임관련 업체인 ‘마우스 포테이토’가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평가받았다.
참여형 광고 상품에는 지난해 9월 코스메틱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이태원의 파티 공간을 홍보하기 위해 리워드 광고 상품과 함께 두 가지를 모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참여했다.
참여형 광고는 10명의 소사이어티가 직접 파티 공간을 촬영해 이니스프리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리워드 광고는 사용자들이 참여한 숏폼 중에 우수작을 선정해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숏폼 2300여 건이 등록되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쳤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리워드로는 총 4000만원이 지급됐고, 이 중 한 사람이 400만원을 받는 결과까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