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으로 상징되는 영국 대표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18 S/S 경량 샌들 ‘지블리우스 컬렉션’을 공개했다.
매 시즌마다 트렌디한 디자인의 샌들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는 닥터마틴은 기존의 샌들보다 가벼운 무게감의 경량 샌들 지블리우스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블리우스 컬렉션은 지그재그 모양의 바닥 패턴이 청키한 느낌을 강조하며, 여기에 가볍고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하는 EVA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블리우스 컬렉션은 닥터마틴의 베스트셀러인 클라리사와 로미의 업데이트 버전인 스트랩 샌들 ‘블레어(Blaire)’와 ‘보스(Voss)’, 남성용 피셔맨 샌들 ‘테리(Terry)’, 그리고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투 스트랩 슬라이드 ‘마일즈(Myles)’ 등의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닥터마틴은 지블리우스 컬렉션 외에도 밀리터리 헤비 캔버스를 사용한 벨크로 스트랩 샌들 ‘크루(Crew)’와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티나(Kristina)’ 역시 계속되는 인기에 힘입어 다시 출시했다.
닥터마틴의 마케팅팀 우상진 차장은 “닥터마틴 샌들의 무게감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을 위해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하는 경량 샌들 지블리우스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스타일과 착용감 모두 업그레이드 된 닥터마틴 샌들로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