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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올해 5000억 매출 순항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2월 17까지 연 누계 4,23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이번 12월 들어서는 겨울 히트 아이템의 판매 호조로 일 평균 27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32.9%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올해 5,000억원 매출 달성은 순조로울 전망이다.

‘노스페이스’는 상반기까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8월부터 신장세로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9~10월에 이르는 기간에는 두자릿 수 신장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노스페이스’의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프로모션과 롱 다운 판매 활성화로 과거 전성기 시절의 매출 규모에 육박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40위에 선정되며, 의류·패션 브랜드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는 각 브랜드의 현재 시장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는 공신력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이다”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 평가가 결과에 직접 반영되었기에 노스페이스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브랜드파워가  자연스럽게 매출파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스페이스’는 겨울철 방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패딩 부츠 ‘부띠’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혁신적 보온 충전재를 적용하여 국가대표 야외훈련에서도 활용되는 ‘브이모션 재킷’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키즈 라인과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를 이끌었고, 대학생 국토순례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와 착한 아울렛 ‘노스페이스 에디션’및 ‘손모아 장갑’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노스페이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로서 올림픽 붐업 조성과 성공개최를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 단복(시상복, 개폐회식복 등)’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4만 5천 여명이 착용할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공개했고,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경기 입장권 증정 이벤트,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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