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은 최근 미국에서 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미 조(Aimee Cho)’와 미디어프로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에서는 이번 미디어프로 후원 계약을 통해 의상 후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의 미디어프로로 합류하게 된 에이미 조는 LPGA Class B 멤버로서 US여자오픈에 참가하는 등 프로 선수 활동을 거쳐 미국에서 레슨 프로로 활동했으며, 이후 전국적으로 방영되는 레슨 방송 출연을 계기로 유튜브 최고의 인기 골퍼가 되었다. 또한 지난달 30일, 미국의 유명 골프 채널인 ‘모닝 드라이브’ 출연해 골프 레슨을 진행했다.
현재 에이미 조는 ‘Golf with Aimee’라는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13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명품 스윙 에이미 조’라는 컨텐츠를 통해 골프 레슨부터 골프에 좋은 운동 등 다양한 골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명품스윙 에이미 조’의 골프 레슨 영상은 ‘던진다’, ‘당긴다’ 등 직관적인 표현을 사하거나 일상생활 도구를 이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를 비롯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선수 생활과 티칭 프로 활동 시 검증된 스윙 원리만을 사용해 레슨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골프 레슨 영상으로 큰 인기에 얻어, 미국 골프 채널뿐만 아니라 여러 미디어와 방송 출연에 논의하고 있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유튜브 13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미 조 미디어프로의 레슨 컨텐츠에 힘을 실어주고자 이번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더 나아가 글로벌한 골프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올해 ‘팀 까스텔바작’의 후원 선수를 7명으로 확대하는 등 폭넓은 선수 후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KLPGA 중심의 투어프로 후원에서 벗어나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남자 프로 선수까지 후원을 확대하며, 프로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