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상 PD가 KBS를 떠나 ENA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김호상 대표는 지난 1994년 12월 1일 KBS PD로 입사해 2023년 12월 18일까지 예능 PD로서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해 왔다. 그는 또 예능CP, 대형이벤트 방송사업단장, 예능센터장, 울산방송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ENA는 KT그룹 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로 정식 명칭은 스카이TV 이고, ENA는 채널 브랜드 이름이다. 드라마 이상한변호사우영우가 히트돼 ENA 채널이 많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월화 드라마 정우성 주연의 ‘사랑한다고 말해 줘’와 수 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은 핀다’ 등 월화 수목 드라마를 모두 방영하는 등 드라마를 공격적으로 편성해 내보내고 있다.
KT그룹 스카이라이프는 ENA채널 외에도 OLIFE ONCE CHING 키즈 메디컬 등 총 12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