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웍스의 김진용 대표가 신규 법인 주식회사 커스텀웍스를 설립하고, 미국의 클래식 스포츠웨어 브랜드 ‘쟈클라(Jaclar)’ 의 수입, 유통,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쟈클라는 1975년 매사추세츠주 스토턴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최고 품질의 스포츠웨어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다. 스포츠웨어 업계에서 품질과 혁신에 대한 노력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으며, Jaclar 이름과 ‘스피드 스트라이프’ 는 모든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상징이 됐다.
초기 몇 년 동안 Jaclar 는 품질이 뛰어나고 세련된 스니커즈와 의류로 유명해졌으며, 특히 1980년대에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Jaclar Intimidator’ 농구화와 같은 주목할 만한 모델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하이탑 스니커즈는 편안함과 패딩 처리된 발목 지지대 덕분에 호응을 얻었으며, 당시 많은 프로패셔널 운동선수들의 필수품이 됐다. 또한, Jaclar는 보스턴의 유명한 Five Star Basketball Camps의 자랑스러운 후원자로서, 코치 마에스트로 John Calipari와 Michael Jordan과 같은 전설들의 지지를 받았다.
Jaclar는 현재 미국에서 다양한 스포츠웨어, 악세사리, 의류등을 판매 중이며, 주요 제품의 가격은 중고가로 10만원에서 40만원까지다.
한편 주식회사 커스텀웍스는 한국 내 독점 수입, 유통 및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올 해는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모자, 가방등의 악세서리를 출시 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의류 브랜드로 확장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