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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패션문화의 중심 한남에 우뚝 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예술, 음악, 라이프스타일 등 문화 컨텐츠의 중심인 서울 한남동에 지난 12일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구호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의류를 넘어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남동은 한강진 길을 따라 꼼데가르송, 띠어리, 란스미어, 비이커, 코스 등의 의류 브랜드는 물론 스트라디움, 바이닐&플라스틱, 뮤직라이브러리, L스토어, 리움, 블루라운지 등 음악, 예술 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는 장소다.

구호는 이곳 한남동에서 의류를 넘어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된 미니멀리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 눈에 보여주고자 이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 628(190)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창조했다.

지하 1층은 고급스러운 구호의 집을 컨셉으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다이닝룸으로 공간을 구분해 구호의 전체 컬렉션 상품을 비롯, 각 공간에 어우러지는 테이블 웨어, 리빙, 뷰티 상품들로 구성했다.

이어 1층은 젊은 감성의 스튜디오 컨셉으로 구호의 액세서리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영&컨템포러리 라인 상품을 준비했으며, 2층은 미니멀한 쇼룸으로 앞으로 전시뿐 아니라 고객 클래스 및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구호의 아이덴티티 구호이즘(KUHO-ism)’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래그십을 토대로 브랜딩 작업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가로수길 상권이 세로수길로 확대된 것 같이 상권 확장성이 기대되는 한남동에서 구호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호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폴 콕스와 협업 상품을 출시, 오는 29일까지 2층 쇼룸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폴 콕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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