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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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미국 뉴욕서 가을·겨울 컬렉션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맨해튼 미트패킹 지역에 위치한 스탠더드호텔에서 2018년 가을·–겨울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구호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콘셉트를 ‘세로토닌 드로잉'(Serotonin Drawing)으로 잡았다. 세로토닌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점에 착안해 ‘행복하고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것이 구호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성의 경계를 허물고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젠더리스 트렌드’도 반영해 신사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봉제 기법을 적용한 코트와 재킷 등도 출시한다.

코트의 경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직물 사업팀과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캐시미어 및 이중직 소재를 사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구호 관계자는 “핵심 아이템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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