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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신도시에 체험형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 선보인다

내년 4월 오픈, 4가지의 특화 MD로 예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 조성.

광교 신도시에 사람과 지역을 문화로 연결하고 체험 컨텐츠가 중심인 국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가 내년 4월 문을 연다.

‘앨리웨이 광교’는 복합쇼핑 공간에서 한층 진화한 예술과 문화와 함께 휴식을 즐기는 커뮤니티형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물건을 사는(Buying) 곳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상을 사는(Living) 곳`이라는 의미에 맞는 업그레이드된 리테일 공간을 목표로 해 주목받고 있다.

광교 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앨리웨이 광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층에 1만4809㎡ 규모다. 네오밸류가 직접 100%직영으로 운영하는 복합문화 쇼핑공간이면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센터로써 향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 입점 대상 테넌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앨리웨이 광교’ 중앙광장에는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작품 조형물(사진 위 왼쪽)이 세워져 있다.

앨리웨이 광교는 지역 특성에 맞는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테넌트 유치(MD)에 나서고 있다. 건강한 문화가 있는 ‘우리동네 마켓’, 가족의 행복한 경험을 선물하는 ‘원스톱 키즈 플레이스’, 함께 누리는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웰니스’, 삶의 가치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콘텐츠’가 그것이다.

‘우리동네 마켓’은 키오스크와 주말장터 등 LA파머스 마켓의 생동감 넘치는 건강한 먹거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곳에 940㎡(284평형) 규모로 구성되는 ‘프레시 마트(Fresh Mart)’는 건강하고 안전한 신선 식자재가 있는 복합 식문화 마트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식자재 문화를 만드는 공간이다. 프레시 마트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통해 단순히 판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상인과의 협동과 교류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 구비를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 형성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전국 청년 농업인들의 자립을 위한 자발적 모임인 ‘청년농업인연합회’가 도맡아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밀착형 마트 개발에 앞장서 농•어촌과 도시의 상생이 가능해지는 공간을 함께 만들게 된다.

‘우리동네 마켓‘이 들어설 앨리웨이 광교 골목 전경.

프레시 마트의 1층은 복합 문화 마트 공간으로서 신선한 농•수산물과 육류를 판매한다. 단순 판매공간이 아닌 농부들이 직접 길러낸 산물들을 가지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생산자가 직접 나서기 때문에 식자재의 신선도와 안정성이 보장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할 전망이다. 2층에서는 유제품 및 가공품 판매를 비롯해 푸드 컨시어지, 레스토랑 및 놀이 공간이 자리잡을 예정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와 나눔이 있는 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왁자지껄한 시장 분위기를 형성하려고 한다. 푸드 컨시어지에서는 방문객이 구매한 식자재를 용도에 맞게 손질해주며, 레시피 제공 및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써 새로운 관계 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소통을 통하여, 오감을 즐기는 미식 문화와 새로운 경험을 소비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우리동네 마켓’의 또 하나의 공간, 218㎡(66평) 규모의 ‘컬쳐 그로서런트’는 우리동네 마켓 속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문화를 즐기며 일상을 나누고 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레스토랑, 카페, 그로서리, 쿠킹 클래스 및 갤러리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일상속의 예술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레스토랑에서는 쉐프가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드는 맛있는 요리를 함께 나누며 직접 요리를 하고, 대화와 교류를 통해 맛있는 요리와 취향을 제안하는 따뜻한 복합 식문화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원스톱 키즈 플레이스’는 앨리웨이 키즈스쿨(위례)을 통해 어린이의 경험을 큐레이션했던 방식을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 경험으로 확장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경험중심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앨리웨이 키즈캠퍼스는 고유한 아이들의 소소한 생각들, 시도들을 주목하고 어른들은 선생님이나 전달자가 아닌, 협업자로서 아이들이 크리에이터 이자 고유한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콘텐츠’는 식물원 콘셉트로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작가의 다양한 전시 경험을 느끼는 공간, 식물원 안에서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 축제 같은 문화 마켓 등 자연과 함께하는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앨리웨이 키즈스쿨.

여기에 건강 특화공간 ‘웰니스’는 네오밸류가 직접 운영하는 `에필(efil) 필라테스`가 들어선다. 강사 전문성과 프로그램 차별화가 강점으로 소셜 액티비티 클래스와 지역 스포츠 동호회와 같은 준 전문가들을 위한 트레이닝 클래스, 다양한 건강강좌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앨리웨이 광교’는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을 조성해 타 상업시설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이미 설치된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환호하는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작품과 조만간 설치될 설치미술가 ‘재닛 에힐만(Janet Echelman)’의 작품이 중앙광장 옆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예술가들과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젊은 아티스트들의 거리 공연, 그래피티 등을 오픈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영해 예술공간이라는 특징을 계속해서 유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먹고, 쇼핑하는 것만이 아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골목을 걷고, 힐링하며 시간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이 ‘앨리웨이 광교’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센터를 지향함으로써 유통 업계에 관심을 받으며 일찌감치 유명 브랜드 입점이 차근차근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도산분식, 아우어 베이커리, 밀도, 동네정미소, 키즈카페 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브랜드들은 요즘 고객들이 줄 서서 입장하는 핫한 브랜드에 속하면서 SNS에서 인증샷 열풍이 한창 불고 있는 인기 많은 숍들이다. 각각 찾는 고객 연령대와 성별은 달라도 가치와 콘셉트가 명확한 개성 강한 브랜드들로 ‘앨리웨이 광교’에 입점해 앵커 테넌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앨리웨이 광교에 입점이 확정된 ‘아우어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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