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이 오리지널 브랜드 GOLDWIN(GW)’으로 해외 출점을 강화한다. 8월 2일에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 네 번째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2033년까지 아시아에 100개 점포(프랜차이즈 포함) 체제를 구축한다.
GW를 핵심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4월에는 GW를 매출 500억엔으로 성장시키는 ‘Goldwin 5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Goldwin Chengdu의 새로운 매장은 계획이 발표된 후 첫 번째 해외 매장이 될 것이며, 회사는 이 매장을 시작으로 중국 본토에 새로운 매장 오픈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매장은 청두 시내의 상업 시설인 Taikooli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제곱미터의 면적이다. 스키, 아웃도어, 운동, 라이프스타일 등 모든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중국 최초의 매장인 GOLDWIN Beijing을 설계한 건축 디자인 회사인 New Materials Research Institute가 설계했다. 청두 매장에서는 일본의 기후와 미학을 상징하는 오타니 스톤을 벽면에 사용했다.
이번 매장은 미국 Mr./Ms.(’19년 11월 오픈), 독일 뮌헨(’20년 10월 오픈), 중국 베이징(’21년 12월)에 이어 GW의 4번째 해외 점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