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Goldwin)이 전개하는 여성 액티브웨어 브랜드 단스킨(Danskin)이 판매를 내년 1월 25일 말까지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골드윈 온라인 스토어는 2월 25일 종료를 기해 판매를 중단한다.
단스킨은 1882년 뉴욕에서 론칭됐으며 전문 댄서와 개성있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골드윈은 42년 동안 일본의 직영점과 전문점에서 판매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일본에서의 상표권을 취득했다.
와타나베 타카오 사장은 ‘자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단스킨 외에도 ‘Elesse’, 스노보드웨어 ‘241’, 골프웨어 ‘Black & White’을 내년 3월 말까지만 전개하는 것을 밝혔다.